"주변에 아이들이 많았거든요"…총기 난동범 향해 뛰어든 미 남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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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 박람회에서 벌어진 난투극 속에서, 총기 난동범을 제압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알래스카 현지 매체 KTUU에 따르면 24살 제이든 페리는 지난 1일 사건 당시, 행사장에서 친구의 부스 정리를 돕고 있었습니다.
페리는 먼저 총을 꺼내 든 남성의 팔을 붙잡았습니다.
알래스카주 박람회 마케팅·홍보 국장 멜리사 키프는 "그의 행동은 영웅적이었다"며 "박람회 측에서도 즉시 경찰에 연락하는 등 신속 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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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S NEWS SOURCE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y/20250904185348313rnfz.jpg)
미국 알래스카주 박람회에서 벌어진 난투극 속에서, 총기 난동범을 제압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알래스카 현지 매체 KTUU에 따르면 24살 제이든 페리는 지난 1일 사건 당시, 행사장에서 친구의 부스 정리를 돕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그의 옆에서 8명가량이 뒤엉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툼을 지켜보던 페리는, 급하게 한 남성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난투극을 벌이던 한 명이 총을 꺼내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칫 본인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행동이었지만, 박람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생각하자 그의 몸은 반사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가장 먼저, 곳곳에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를 땅에 묻거나 병원으로 데려가는 일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 현장에는 정말 많은 아이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페리는 먼저 총을 꺼내 든 남성의 팔을 붙잡았습니다.
그래도 총을 놓지 않자, 총구가 바닥을 향하도록 팔을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사이 경호 인력 등 주변 사람들도 달려와 싸움을 말리고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현장이 수습됐습니다.
페리는 "총기 규제나 법이 아무리 강화돼도 이런 일은 벌어질 수 있다"며 "슬프게도, 우리는 이런 일이 흔해진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개탄했습니다.
페리의 행동은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래스카주 박람회 마케팅·홍보 국장 멜리사 키프는 "그의 행동은 영웅적이었다"며 "박람회 측에서도 즉시 경찰에 연락하는 등 신속 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알래스카 #총기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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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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