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광일고 방문…훈훈한 동문사랑 보여
윤태민 기자 2025. 9. 4. 18:40
은사 퇴임 축하하며 감사의 마음 전해
후배들에게 400여 점 생활용품 기증
디즈니+ 드라마 출연 등 연예 활동도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4일 모교 광주 광일고등학교를 찾아 은사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고, 후배들을 위한 생활용품 400여 점을 기증했다. /광일고 제공
광일고 19회 졸업생인 유노윤호는 4일 과거 담임이자 현재 교장으로 재직 중인 김성률 교장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일고 제공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광일고 제공
후배들에게 400여 점 생활용품 기증
디즈니+ 드라마 출연 등 연예 활동도

가수와 배우로 변신을 오가며 활약하는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4일 모교 광주 광일고등학교를 찾아 은사의 정년 퇴임을 축하하고, 후배들에게 생활용품 400여 점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일고 19회 졸업생인 유노윤호는 이날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이자 현재 교장으로 재직 중인 김성률 교장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그는 연예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꾸준히 모교를 방문하며 스승·후배들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재학생들이 기숙사와 학습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용품 약 400여 점으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노윤호는 "후배들의 대학 입시 성과를 보며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며 "365스터디룸과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학교가 광주의 명문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 뿌듯하다. 광일고 출신이라는 사실이 늘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광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졸업 후에도 꾸준히 학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동문이다"며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롤모델이다"고 화답했다.
일본과 중국 등 유노윤호의 해외 팬들 역시 최근까지 광일고를 찾아 앨범과 장학금 등을 기증하며 모교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최근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서 '벌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윤태민 기자 yt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