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강에서 배 뒤집혀 최소 6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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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북부 나이저주의 강에서 배가 뒤집혀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저주 비상관리청(NSEMA)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보르구 지역 가우사와 마을 인근 하천에서 선박이 전복됐습니다.
현지 매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나이지리아 하천에서 선박 사고 사망자는 최소 326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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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북부 나이저주의 강에서 배가 뒤집혀 최소 60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나이저주 비상관리청(NSEMA)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보르구 지역 가우사와 마을 인근 하천에서 선박이 전복됐습니다.
이 배는 말랄레 지역 퉁간술레 마을에서 1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카인지 저수지의 두가 마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NSEMA는 성명에서 "최소 6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는 실종 상태"라면서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지역 신문 데일리트러스트는 "과적한데다 수중 나무 그루터기와 충돌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도로 사정이 열악해 하천 운송이 잦은 나이지리아에서는 과적, 정비 불량, 안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선박 사고가 종종 발생합니다.
현지 매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나이지리아 하천에서 선박 사고 사망자는 최소 326명에 달했습니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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