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커피빈, 멤버십 적립 빡빡해졌다

신채연 기자 2025. 9.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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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코리아의 카페 브랜드 커피빈이 최근 멤버십 적립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오늘(4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은 멤버십 적립이 가능한 제품 판매가 기준을 기존 1100원에서 지난 1일부터 1500원으로 높였습니다.

커피빈 멤버십은 충전식 선불 카드인 커피빈 카드로 매장에서 결제하면 음료·베이커리 등 품목 1개당 콩(멤버십 포인트) 1개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콩 개수에 따라 멤버십 등급이 결정됩니다.

콩 60개를 모으면 무료 음료권 2매 등을 받을 수 있는 '골드 클럽'으로, 콩 120개를 적립하면 무료 음료권 4매 등을 받을 수 있는 'VVIP 클럽'으로 멤버십 등급이 올라갑니다.

커피빈이 멤버십 적립 기준을 높인 것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급성장하면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해왔던 커피빈코리아는 지난해 약 1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528억원으로 3.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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