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감 중 많은 성찰".. 강미정 탈당 묻자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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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자신의 사면을 요구한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비위 대응 문제로 탈당한 강미정 대변인 문제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조 원장은 진우스님과의 면담 후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다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비위 사건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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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일종의 행운수련.. 마음 돌아보는 일"
강미정 탈당 입장 묻는 질문에 대답 피해
혁신당, 내일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예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자신의 사면을 요구한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비위 대응 문제로 탈당한 강미정 대변인 문제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조국 원장은 오늘(4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제가 빨리 자유를 얻게 된 게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가르침을 주시면 계속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진우스님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원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서한을 직접 보낸 바 있습니다.
조 원장과 만난 진우스님은 "마음이 다치면 몸도 따라서 힘들기 때문에 마음이 다칠까 봐 그게 걱정됐다"고 답했습니다.
조 원장은 지난 수감 생활에 대해 "외람되지만 일종의 행운수련 비슷한 느낌"이라며 "상당 시간은 제 마음을 돌아보는 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 역시 아직 탐진치(탐욕·노여움·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라며 "수행하고 허물이 뭔지 뒤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조 원장은 진우스님과의 면담 후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다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비위 사건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대변인은 "조 원장이 수감돼 있는 기간 당원들께서 편지로 (성비위 사건) 소식을 전했고 나온 후에도 피켓으로, 문서로 해당 사실을 자세하게 전한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당도 입장 변화가 없었고 조 원장한테서도 여태 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내일(5일) 오전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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