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400만 원짜리 숙소까지…부산불꽃축제 앞두고 또 바가지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에서 11월 열리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일대 숙박비 급등과 축제 좌석 암표 거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한 숙박 예약 플랫폼에 따르면 광안리 일대 숙소의 1박 가격은 부산불꽃축제 기간 동안 100만 원 안팎이며, 일부 숙소는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부산불꽃축제 기간 광안리 일대 숙소들의 1박 가격 [에어비앤비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y/20250904180318523qxjj.jpg)
부산시에서 11월 열리는 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 일대 숙박비 급등과 축제 좌석 암표 거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4일) 한 숙박 예약 플랫폼에 따르면 광안리 일대 숙소의 1박 가격은 부산불꽃축제 기간 동안 100만 원 안팎이며, 일부 숙소는 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박에 400만 원인 숙소의 비수기 주말 요금은 약 85만 원으로, 평소보다 약 4.7배 높은 가격을 제시한 셈입니다.
다른 숙박업소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평소 주말 1박 요금이 약 23만 원인 숙소는 축제 기간에 92만 4천 원으로 가격을 책정해 약 4배 인상했고, 30만 원대 숙소들도 평소 10만 원대 요금에서 최소 2배 이상 오른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숙박업소들이 앞다퉈 축제 기간 요금을 인상하면서, 지난해에는 축제 직전 숙소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숙박뿐만 아니라 불꽃축제 좌석의 암표 거래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중고나라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y/20250904180318672bgnq.jpg)
부산불꽃축제 정규 티켓 가격은 R석 10만 원, S석 7만 원으로 공식 판매되었으나 현재 모두 매진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R석 4연석이 60만 원, S석 2연석이 25만 원 등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청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숙소 예약과 티켓 암표 거래가 모두 개인 간 거래인 만큼 제재할 법적 근거가 부족해 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숙박업소 협회와 협력해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잇따라 바가지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해동용궁사의 한 노점에서는 1개 3천 원짜리 어묵을, 자갈치시장의 한 횟집에서는 7만 원짜리 해삼을 판매해 "과하게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상) 부산에서 3천 원에 판매된 어묵, (하) 부산에서 7만 원에 판매된 해삼 [온라인커뮤니티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y/20250904180318876urxy.jpg)
#부산 #부산불꽃축제 #관광 #바가지요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ms3288@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 불장에 증권사 순이익 10조원…역대 최대
- 삼양사, 가격 담합 사과…"준법 경영 노력할 것"
- 휴전 기대에 유가 숨 고르기…"관세 15% 착수"
- "확인된 공범만 236명"...경찰, 박왕열 구속영장 신청
- 불장에 한투증권 등 증권사 '성과급 잔치'
- 이 대통령 "전기요금 변경 않고 유지…절약 동참 부탁"
- 민주당 "출퇴근 시간대부터 어르신 무임승차 단계적 제한 필요"
- 산불피해지 복원 AI로…산림과학원, 의사결정시스템 개발 착수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중국 공식 출시
- 대웅 "우루사 UDCA, 위암 수술 후 담석 위험 최대 67%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