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인증번호 빼가는 앱 꼼짝 마"…구글, 韓 이용자 대상 보안 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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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구글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스미싱 방지를 위한 보안 프로그램 'EFP(Enhanced Fraud Protection)' 서비스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EFP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문자 메시지, 파일 관리자 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려 할 때 특정 민감한 권한을 요청하는 앱을 자동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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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단말 적용…별도 설치 없이 자동 구현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해 구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데이브 클라이더마허 구글 보안책임자(부사장).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newsis/20250904173848592brto.jpg)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구글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스미싱 방지를 위한 보안 프로그램 'EFP(Enhanced Fraud Protection)' 서비스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EFP는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 문자 메시지, 파일 관리자 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려 할 때 특정 민감한 권한을 요청하는 앱을 자동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이 악성 앱 특성을 분석해 사기 등 목적으로 활용되는 권한을 특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이후 출시된 구형 단말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구현되는 게 특징이다.
EFP 국내 출시로 약 3500만대 규모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자가 이용자 인증번호를 탈취하거나 이용자 스마트폰 화면을 제어하는 등 악성 앱 설치를 자동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 확산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직접메시지(DM) 등을 통한 악성 앱 설치 차단도 기대할 수 있다.
구글은 강화된 보안 프로그램인 EFP를 개발해 지난해 2월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인도,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 적용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부터 이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구글과 협의해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수반해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민생범죄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범이 범죄수단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피해자를 기망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단계까지 전단계에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확실히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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