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디 음악축제 '민락페스타' 다섯 번째 무대

부산의 대표적 인디 음악 축제인 ‘민락페스타’가 오는 6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데 바다와 음악, 드론쇼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락페스타’는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에 입주해 활동하는 실력파 인디 밴드를 중심으로, 서울·대만·태국의 아티스트들이 나온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무대에는 마이골든에이지, 오하이오블루팁, 헤이유니즌, JUJI(태국), 더튜나스, VULGAR SAVIOR(대만), 다양성, 버닝소다, ddbb, 야자수, 정상수&깽세, 더바스타즈 등이 오른다.
특히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는 대만의 ‘Park Park Canival’과 태국의 ‘Labb Fest’와의 축제 교류를 통해 지난 8월 밴드 야자수가 대만에 초청받았고, 12월에는 센터에서 추천하는 인디밴드가 태국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연을 넘어서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아티스트 굿즈 판매는 물론, 공식 협찬사 ‘더 넥스트키 (THE NEXT KI )’의 지원으로 시민들을 위해 제품 제공 이벤트와 신발 신어보기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이는 광안리 샵메이커스의 특별 판매도 준비돼 있다.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의 김종군 센터장은 “광안리 해변을 무대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낮에는 바다와 함께 음악을 즐기고, 밤에는 드론쇼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토요일 오후 2~10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 관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