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포럼’ 사전 소통의 장 3개 도시 문화관광 전문가 토론 문화자산 연결 시너지 창출 방안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등 논의
'2025 울산포럼' 인터 세션(Inter session) 동해안 문화 좌담회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울산매일UTV 김진영 뉴스룸 국장,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조덕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MICE사업본부장, 김도준 포항문화관광협회장. 울산매일UTV
울산과 포항, 경주 3개 도시 문화관광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문화권역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공동의 위기 앞에서, 세 도시의 문화 전문가들은 각자의 자산을 엮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오는 24일 SK그룹과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울산포럼' 사전 소통 자리에서, 울산매일 UTV 김진영 뉴스룸 국장의 사회로 손수민 울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도준 포항문화관광협회장, 조덕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MICE사업본부장이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세 도시의 문화 자산을 연결하는 방안,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델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은 강한 산업도시 이미지를 '장벽'이 아닌 '자산'으로 전환하는 '산업 헤리티지 투어리즘'이 화두가 됐고 포항은 근대 문화유산인 포스코 1고로를 철거하는 대신 숙박, 스쿠버 다이빙, 야경을 즐기는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 경주의 경우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에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야간 관광을 성공적으로 활성화한 경험을 토대로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릉원, 보문관광단지에도 미디어 아트를 확대 적용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관광 상품의 개발이 현안으로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