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등학생 유괴 미수 혐의로 3명 긴급체포…2명 구속영장

추재훈 2025. 9.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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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을 유괴하려 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그제(2일)부터 서대문구 초등학생 유괴 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범행 차량을 추적해 이들을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반쯤 서대문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등의 말을 걸며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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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을 유괴하려 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약취 유인 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3명을 긴급 체포하고, 그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제(2일)부터 서대문구 초등학생 유괴 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으며, 범행 차량을 추적해 이들을 붙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반쯤 서대문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등의 말을 걸며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앞서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는 지난 1일 "주말 사이 인근 초등학교 후문과 시장 공영주차장 놀이터 부근에서 흰색 차량에 탑승한 낯선 남성 두 명이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한 사례가 보고됐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했지만, 유괴 등 범죄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당시 피해 아동 모친이 알려준 차량과 실제 범행 차량은 색상이나 차종이 달라 사실관계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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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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