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 "깊이 있는 의견 나눌 것"

이혜미 2025. 9.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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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두 정상이 회담을 갖는 것은 2019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를 묻는 질의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어 중조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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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열리는 베이징 톈안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두 정상이 회담을 갖는 것은 2019년 6월 이후 6년 만이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를 묻는 질의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어 중조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언제 개최할지 시점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정 운영 경험을 심화하며, 각자의 사회주의 사업과 중북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참석했다.

베이징= 이혜미 특파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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