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아마존 크루즈·마추픽추 10일 상품 론칭

고문순 기자 2025. 9.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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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진관광

남들 다 가는 뻔한 남미 말고, 한 번쯤은 마음 깊이 품었지만 좀처럼 닿기 어려웠던 여정을 떠올려보자. 안개 내린 새벽, 아마존강 위로 새들이 날아오르고 정글 깊은 곳에서 울음소리가 메아리친다. 행운처럼 핑크 돌고래가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고 황혼 깔린 수평선 너머로 태고의 자연이 숨쉰다. 그리고 세월을 건너 안데스 고봉에 자리한 마추픽추. 태양의 신전과 잉카의 흔적이 빛나는 이곳에서 인류가 남긴 위대한 문명을 직접 마주한다.

인류가 쉽게 닿을 수 없었던 아마존의 원시 자연. 그리고 영원의 신비를 간직한 잉카 문명의 성지 마추픽추. 만약 이 두 곳을 단 하나의 여정으로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존 강 위를 항해하는 럭셔리 크루즈에서 행운처럼 핑크 돌고래와 조우하고, 이어 안데스의 품에서 태양의 신전과 인티와타나를 마주하는 길. 평생 한 번 꿈꿔온 버킷리스트가 현실이 되는 단 하나의 여정이 마침내 열린다.

한진관광이 흔한 남미 여행 일정과 차별화된 새로운 기획 상품 '아마존 크루즈와 마추픽추 10일'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며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대중적으로 판매되지 않는 아마존 크루즈를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희소 가치가 높아 여행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 일정은 인류가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원시 자연과 잉카 문명을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아마존강에서 행운이 따라야만 만날 수 있는 핑크 돌고래와의 조우, 럭셔리 크루즈 '델핀Ⅲ'호에서의 3박, 마추픽추 탐방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약속한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페루 이키토스에서 출항하는 델핀Ⅲ 아마존 럭셔리 크루즈다. 정원 44명의 소규모 럭셔리 크루즈로 다이닝룸과 라운지, 수영장, 체육관, 마사지 룸까지 갖춘 고급 선박이다. 여행객은 어퍼 스위트룸에서 머무르며 뷔페식 조식과 3코스 중·석식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크루즈를 타고 버드워칭, 피라냐 낚시, 정글 트레킹, 나이트 사파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마존 심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진관광


이번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야나야쿠 푸카테 강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핑크 돌고래다. 행운이 따라야 볼 수 있다는 신비로운 존재를 실제 눈앞에서 만나는 순간이 핵심이다. 더불어 아마존 원시림과 야생 생태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간다.

아마존의 심장을 품은 여행 일정은 곧 잉카 문명의 심장으로 이어진다. 먼저 잉카레일 일등석에 올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안데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아가 열차 안에서 제공되는 3코스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태양의 신전', '인티와타나', '콘돌의 신전' 등 마추픽추의 대표 유적지를 탐방한다. 또한 쿠스코와 우루밤바의 특급 호텔에서 머무르며 잉카 유적의 감동을 이어간다.

이번 여행은 2026년 4월 3일 단 한 차례 출발한다. 인천-애틀랜타-리마 전 구간을 대한항공·델타항공 비즈니스석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상품 출시 기념으로 예약 후 3일 이내 계약금을 결제하면 1인당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소 출발 인원이 단 6명인 만큼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맞춤 여행으로 제격이란 평가다.

한진관광 상품 담당자는 "이번 상품은 태고의 자연과 잉카 문명을 하나의 여행 일정으로 엮은 특별한 기획"이라며 "아마존 럭셔리 크루즈에서의 여정과 핑크 돌고래, 그리고 마추픽추라는 상징적인 만남을 통해 평생 기억될 단 하나의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진관광은 이번 상품 외에도 남미 4·5·6개국 패키지 등 다양한 중남미 여행 일정을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차별화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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