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중심 정책 전환으로 인천 인바운드 관광 성장 이끌어야”

송길호 2025. 9.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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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외래)인관광객 중심의 정책 전환으로 인천 인바운드관광 성장을 이끌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인천연구원이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외래관광객 정책 방향 연구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가 88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6% 증가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제도가 예고돼 있어 본격적인 개방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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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외래)인관광객 중심의 정책 전환으로 인천 인바운드관광 성장을 이끌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인천연구원이 2025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외래관광객 정책 방향 연구의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수가 88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6% 증가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방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제도가 예고돼 있어 본격적인 개방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본격적인 개방 시대에 대비해 중국관광객 집중 유치, 팀 메디컬 협력 외국인환자 유치, 인천항 크루즈 모항 정기 운영 등을 중심으로 외래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이 시가 외래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는 이유로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방한 외래관광객은 전체 관광객의 67.3%에 이르나, 외래관광객의 인천방문율은 서울, 부산, 경기, 제주에 이어 6.5% 수준으로 방문 지역은 서울(80.3%)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외래관광객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로 이동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방한관광객의 관광 트렌드와 요구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의 요구와 특성에 기반한 외래관광객 정책을 제시해 인천 인바운드관광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인천의 외래관광객 정책 여건 및 현황 진단 결과을 보면, 최근 방한 관광 트렌드는 소규모·개별관광(코로나19 이전 77.1% 대비 84.0%) 형태로 전환되고 있으나, 인천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의 개별관광 비율(코로나19 이전 56.9% 대비 59.2%)은 낮은 편이다. 또한, 외래관광객의 방문 관광지는 대부분 중구(원도심·영종) 및 연수구에 집중돼 있으나, 이들 지역 역시 대표적인 관광이미지가 부족하며, 외래관광객의 체류·소비를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 연구에서는 인천관광에 대한 진단 결과에 기초해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수요자인 외래관광객 중심의 정책 마인드에 기반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전략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 트렌드와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인천을 '한국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글로벌관광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외래관광객 정책 방향은 인천 인바운드관광 이미지 고도화, 타깃시장별 전략적 관광마케팅, 외래관광객 편의서비스 개선, 인바운드관광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황희정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개별관광객의 관광행태나 요구에 주목해 글로벌 OTA 연계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외래관광객 쇼핑관광지구 지정 등을 우선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연구위원은 "인천국제공항 또는 인천 핵심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 관광이미지 고도화 사업이 병행돼야 한다"고 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i.re.kr/)의 메인메뉴 중 '연구원 간행물 - '연구보고서' 메뉴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다.
 

송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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