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 캡틴? 유치하다… 리버풀 레전드의 공개 저격, "클럽 역사에 대한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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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두고 자격 미달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올드리지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유했던 리더들을 떠올리면, 지금같은 주장을 기용하는 건 클럽 역사에 대한 모욕과 같다"라며 "페르난데스는 충동적이고 유치하다. 내가 심판이라면 그가 불평할 때마다 경고를 줬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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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레전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두고 자격 미달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였던 존 올드리치가 페르난데스를 두고 "유치하다(childish)"라고 표현하며 주장으로서 자격을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올드리지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보유했던 리더들을 떠올리면, 지금같은 주장을 기용하는 건 클럽 역사에 대한 모욕과 같다"라며 "페르난데스는 충동적이고 유치하다. 내가 심판이라면 그가 불평할 때마다 경고를 줬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또, "리버풀과 맨유의 라이벌 관계는 치열했다. 그렇지만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훌륭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짚은 후, "페르난데스의 행동은 최근 맨유의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를 대신할 진정한 리더가 있다면 팀은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도 저격했다. 올드리지는 "아모림 감독은 호감 가는 인물이고 언론에도 좋은 인상을 준다. 하지만 맨유 같은 빅클럽에서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리앙 음베우모와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해 공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의문이 많다. 시즌 끝까지 아모림이 지휘봉을 잡을지는 동전 던지기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페르난데스가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라운드가 종료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승 1무 1패(승점 4점)으로 9위에 랭크되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일 0시 30분(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예정된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를 벌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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