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이재명 피습, 배후·공범은 물론, 수사 축소한 세력 있었는지 조사해야"
"국힘, 윤석열 내란 동조했다면 헌법적 가치 져버린 것…위헌정당 해산 될 수밖에"
"내란중요임무종사자 혐의 추경호, 김용현·이상민 급…반성·사과 없다는 게 더 문제"
"'이재명 피습 테러 지정말자'는 김상민 보고서, 수사·국정조사 검토"
"재판부에 대한 신뢰, 신속 진행 차원서 '내란 전담재판부 제안"

○방송일자 : 2025년 09월 04일 (목)
○진행 : 정영진
○출연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채윤경/ 기자
▶정영진
네 이번 시간은 저희가 인터뷰 시간인데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모시고 지금 특검 관련된 이야기도 좀 여쭤보기도 하고 그다음에 검찰 개혁에 대한 얘기도 잠깐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또 묘한 인연이 있으셔서 그것도 한번 같이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승래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승래
예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조승래 국회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정영진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리고 오늘은 커큐민 때문인가요?
노란색 의상이 많이 보이는데 우리 채윤경 기자님 어서 오십시오.
▶채윤경
정신 차리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반갑습니다. 우리 조승래 의원님은 장동혁 지금 국민의힘 대표랑 매우, 절친까지 갑니까?
▶조승래
절친은 아니고요.
▶정영진
같이 출마를 하셨었죠.
▶조승래
절친이라기보다는 이제 경쟁을 했던 사이죠. 2020년 그러니까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가 재선을 할 때였는데 그때 저희 대전 유성구 갑 선거구에서 저는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그때 지금 국민의힘 전신이 아마 미래통합당인가 했거든요.
미래통합당 후보로 해서 일합을 겨뤘던 적이 있습니다.
▶정영진
근데 그
▶채윤경
너끈하게 승리했죠. 그때
▶정영진
선거 이후로 근데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조승래
선거 이후로 한다기보다는 이번에 이제 대표가 됐을 때 제가 SNS에 이제 글을 올렸는데 사실은 그때 그랬거든요.
그때가 한참 코로나 시기에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사실은 되게 선거운동을 하기가 되게 조심스러웠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거리에서 부딪히는 것보다는 이제 TV 토론 같은 데서 주로 이제 부딪힐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이제 TV 토론을 진행을 할 때 뭐 장동혁 대표가 상당히 상대의 얘기를 잘 경청해 듣고 그리고 공감해 주고 물론 뭐 저도 장동혁 당시 후보의 정책이나 제안에 대해서도 공감해 주고 되게 훈훈했어요.
그러니까 이제 실제로 그걸 지켜봤던 많은 시민들이 야 저 정치 토론을 저렇게 할 수도 있는 거구나 인신 공격이나 비난, 비방 없이도 선거 토론이 가능하구나라는 좀 좋은 사례 중에 하나로 지금까지도 회자가 됩니다.
▶정영진
누구한테 회자가 되는 거예요?
▶조승래
지역에서 지역에서 지역에서
▶채윤경
대전 유성갑 지역 주민들이 이것도 가능하구나라고 했다는데 지금은 완전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그럼 돌변한 거예요?
▶조승래
근데 이제 저는 이제 그렇게 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의 유형을 저는 이제 목표 지향형 인간과 가치 혹은 목적 지향형 인간이 있다고 저는 보는데 장동혁 대표는 좀 목표 지향적인 측면이 좀 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대적으로 저는 이제 워낙 가치나 목적 지향적이라고 보면 그러니까 아마도 국회의원 출마 혹은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장동혁 당시 판사였습니다.
판사가 아마 민주당을 선택할 것이다라는 얘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출마를 위해서 이제 지금의 국민의힘을 선택을 했고 마찬가지로 당내 입지를 만들고 또 대표가 되기 위해 정치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그런 목표들을 세우고 그 목표를 쫓아가다 보니 그 속에서 이제 어떤 수단과 방법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약간 좀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선택을 한 것으로 저는 이제 보여졌습니다.
▶정영진
그럼 그거는 장동혁 대표 자신도 원래의 본인 안에 숨겨져 있던 모습이라기보다는 목표를 위해서 만들어낸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좀 높다?
▶조승래
저는 이제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물론 이제 이 부분은 이제 장동혁 대표한테 물어본 건 아니고 그거는 언론이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정영진
그럼 일단 목표인 당 대표 달성을 했기 때문에 그 이후의 모습은 다시 원래의 장동혁 모습으로 가거나 아니면 그다음 목표를 위한 모습으로 또 변신할 수 있겠군요.
▶조승래
거기에서 이제 결국에는 아마 이제 그 선택의 기로에 서겠죠. 그러니까 지금 같은 이 노선으로 갔을 때 내가 더 큰 예를 들면 뭐 공공연하게 이 장동혁 대표는 뭐 내가 대통령을 도전하겠다 이렇게 이제 얘기를 하고 다닌다고 하니까 대통령 일단 후보가 되기 위해서 계속 이런 소위 극우노선. 가장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결집되어 있는 그런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주 지지층으로 해서 내가 정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길을 선택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하겠죠.
그런데 그게 아마 상당히 헷갈릴 겁니다.
▶채윤경
저 사람 본심이 뭔지 본인이 고민을 할 것이다 이 말씀이시죠?
▶조승래
왜냐하면 지금 이 대표라는 목표는 그렇게 해서 사실은 약간 극우적 당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분들과 손을 잡고 대표가 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해서 과연 후보가 될 수 있을지 그 당의. 좀 이른 얘기입니다만 또 결국은 또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인지 그건 지금으로서는 판단하기 어렵겠죠.
▶정영진
뭐 이후로 쭉 저희가 또 여쭤볼 게 있는데 그 전에 하나만 좀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지방선거에 나오세요?
▶조승래
저요? 저는 지금 지방선거 기획단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나오세요?
▶조승래
아니 그거는 지금 제가 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그런데 저에게 이제 출마 얘기하는 사람도 많이 있긴 해요.
그래서 한동안 출마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정영진
지금은요?
▶조승래
했었습니다.
▶정영진
지금은요?
▶조승래
했었다고 말씀드리잖아요.
▶채윤경
끝내셨습니까?
▶정영진
고민은 끝났어요?
▶조승래
그렇죠. 제가 플레잉 코치를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정영진
아 안 나가시는군요.
▶조승래
플레잉 코치가 가능하면 모르겠는데 저는 플레잉 코치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정영진
안 나가시는 거죠?
▶조승래
지금으로선 그렇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예를 들면 대전 시민들이 원한다고 하더라도 안 나가시죠?
▶조승래
또 시민이 원한다면 늘 항상 정치인들은 항상 뒷문을 살짝 열어놓고 한번 한답니다.
뒷문이 아주 요만큼 열려 있는 거 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영진
그럴까요?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 왜냐하면 또 그 나가시나 안 나가시냐에 따라서 또
▶채윤경
질문이 달라져요?
▶정영진
그럴 수 있었는데 안 나가시는 걸로 일단은 판단을 하고 다만 약간의 백도어는 열어두셨다.
그래서 대전시민 전체가 열렬히 극단적으로 원한다면 그리고 민주당에 다른 나갈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 정도 조건이 되면 생각해 보실 수도 있다.
▶조승래
그건 진행자께서 어떤 조건이 필요할지는 판단하시면 될 것 같고 제가 굳이 그 얘기까지는
▶정영진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조금 아까 이제 브리핑 시간에 하다가 너무 이건 좀 제가 화가 나는 뉴스라 그 오광수
▶채윤경
오기 전에 이미 들어오기 전에 대분노 한번 터뜨리고 왔습니다.
▶정영진
아 그러셨어요?
▶채윤경
조승래 의원님께 누가 추천했냐고 오광수
▶정영진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이거.
그러니까 일단 그 상황은 우리 채윤경 기자께서 간략하게 그 어떤 사람들이 지금 특검이고 어떤 사람들이 변호인이고 이거는 좀 한번 알려주시면
▶채윤경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 한학자 지금 총재님이 조사를 받게 생겼잖아요.
참어머니 한학자 총재님이.
그래가지고 지금은 통일교에서 총력을 다하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저는 여기서 최소 100억은 풀렸다고 보는데 근데 이제 여기 변호인단이 아주 쟁쟁한 분들이 들어갔다.
▶정영진
최고로 꾸리라고 했겠죠.
▶채윤경
야 무조건 당장 선 댈 수 있는 사람 꾸려라 이랬겠죠.
그래서 오광수 직전 민정수석과 이제 변호인으로 이제 이미 선임이 돼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이제 이분들이 다 이재명 대통령의 18기 동기라는 거잖아요.
있고 그리고 제 대분노 포인트는 이제 민중기 특별검사님께서 특별 검사는 여러 명 아니잖아요.
한 명이잖아요. 근데 그분이 이제 자신의 배석 판사 출신인 이 모 변호사를 또 이제 따로 만났다.
▶정영진
그 이 모 변호사라는 사람도 참어머니 변호하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고
▶채윤경
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이거 말이 됩니까? 아무리 돈 많다고 이래도 되는 거예요?
▶조승래
예 그러니까요. 이 분노는 여러 가지 갈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제 한학자 참어머니라고 그럽니까? 한학자
▶정영진
리얼마더
▶조승래
한학자 씨에 대한 분노가 있겠고
▶정영진
저는 한학자 씨는
▶조승래
아니 뭐 어쨌든 그 정도 지위와 권력과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니까 엄청난 사람들을 하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액수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그런 정도의 소위 힘 있는 변호인들을 내 조력을 얻을 수 있는 일단 그것도 하나가 이제 분노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두 번째로는 그렇게 해서 동원된 사람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오광수 민정수석 근데 재임 기간이 한 보름이나 됐나
▶채윤경
그러니까요. 시켰으면 어쨌을 뻔했나 이런 생각이 사실 들어요.
이런 사람을
▶조승래
결국에는 저희 당에서도 그렇고 이제 언론에서도 그랬고 그리고 이제 시민사회 쪽에서도 그렇고 오광수 민정수석은 좀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이 계속 있었고 그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도 의견을 수용해서 이제 어쨌든 사임 처리를 한 거 아니겠습니까?
▶정영진
아니 맨 처음에는 이게 오광수 안 된다는 얘기 막 나왔을 때 민주당에서는 엄청 실드 쳤잖아요.
▶조승래
아니 실드를 친 사람도 있었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건강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실드만 쳤으면 사실 제가 여기 와서 할 말이 없겠지만 실드뿐만 아니라 공개적으로 혹은 비공개적으로 오광수 민정수석은 안 됩니다라는 의견을 계속 대통령께 또 대통령 측에 전달을 했고 그 결과 그걸 수용을 해서 이제 사임하도록 한 것이니까 그런 것이고 이제 분노의 지점은 거기에 있는 것이죠.
그래서 글쎄요. 오광수 그 변호사나 지금 이제 아까 말씀하신 뭐 누굽니까?
대통령의 18 동기라는 이런 사람들이 대통령 동기라고 해서 엄청난 영향력을 미칠 수도 없고 이재명 대통령의 동기 중에서 아마 이재명 대통령을 정치인 시절에 또 대표 시절에 상당히 괴롭혔던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거는 동기이기 때문에 이제 분노를 일으킬 건 아닌 것 같고 근데 문제는 이런 행위들이 과연 수사와 나중에 이제 기소 그리고 재판에 영향을 줄 것인가 여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점에서 보면 사실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나 저희 당 입장에서는 우리 특검의 수사나 기소 과정 또 재판 과정에 저희들이 사실은 관여하거나 개입할 상황도 아닌 것이고 저는 그 특검이 원칙대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윤경
근데 감시를 좀 더 철저하게 하긴 해야 될 것 같은 게, 민중기 특검이 지금 특검보들도 사실 사건 관계자들 변호사 대할 때 그렇게 친절하게 만나주거나 하지 않아요.
조율을 할 뿐이고 그리고 이제 그 과정에서도 아주 차갑게 대한단 말이에요.
근데 특검이 별도로 이렇게 누군가를 만나서 25분씩 안부를 묻고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진짜 이거는 매우 큰 문제다. 그 생각을 합니다.
▶조승래
적절하지 않은 겁니다. 맞습니다.
▶정영진
근데 그게 뭐 특검에서 우리가 이제 이런 변호인들을 만났습니다라고 공개 브리핑한 것도 아니고
▶채윤경
그렇죠.
▶정영진
어쩌다가 밝혀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만약에 이거 못 밝혔으면 그냥 모르고 넘어간 거고 그럼 특검이랑 도대체 그 변호인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아니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계속 만날 예정이었는지 아니면 그전에도 몇 번 더 만났었는지 전혀 모르는 거 아닙니까?
▶조승래
뭐 그러지는 않을 거고요.
▶정영진
그걸 어떻게 믿어요? 그걸
▶조승래
이게 이제 공개가 됐기 때문에 이제 감시의 눈은 훨씬 더 많고
▶정영진
아니 그럼 공개 안 됐으면 어떡할 뻔했냐는 거예요.
▶조승래
그게 이제 예를 들면 과거 다른 특검에서 과연 이런 일들이 이제 피의자 혹은 사건 대상자들하고 접촉은 뭐 조사 과정 속에 있겠지만 그 변호인들하고 그 접촉이 뭐 통상 있어왔던 것인지 또 그런 것도 좀 확인도 해 봐야 되겠죠.
그러나 만약에 그렇게 해서 어떤 법적인 그리고 원칙적인 이런 것들이 훼손되거나 뭔가 다른 것들이 작용한다면 그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크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채윤경
아니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근데 제가 앞에서 너무 들어오기 전에 너무 뭐라고 해가지고
▶조승래
분노를 다 쏟고 들어와 가지고
▶정영진
쏟고 들어와서 지금 많이 못 쓰신 거구나. 왜 미리 쏟았어, 여기서 쏟아야 되는데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거는 진짜 감시를 좀 어떻게 할 방법을 좀 잘 강구는 좀 해야 되겠어요. 좀 약간 좀 화가 났습니다만 여튼 어마어마한 변호인단이 전방위적으로 지금 여러 방법들을 다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게 안 통한다는 거를 한번 우리 사법 체계가 한번 좀 보여주면 좋겠다.
그런데 예를 들어 지금 특검한테도 이렇게 접촉하는데 나중에 재판하게 되는 판사나 이런 사람들한테 접촉 시도를 안 하리라는 생각은 저는 안 하거든요.
▶조승래
우리가 그걸 좀 잘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사실은 이 사건은 특정 종교와 정치 세력의 사실은 검은 거래 혹은 검은 유착에 관련된 겁니다.
이런 사건들이 과거에 어쨌든 어떤 한 종교인이 어떤 이 발언을 하거나 어떤 행위를 해서 수사 대상이 되고 처벌을 받은 적이 있고 그런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위 정치와 종교가 어쨌든 유착이 돼서 움직였던 사례는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던 일로 저는 보여져요.
이만큼 사실 심각한 사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분노하고 걱정하는 것처럼 만약에 그 수사를 하고 기소를 하고 재판 과정을 쭉 하는 이 모든 사법적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서 그런 행위들이 한 점이라도 약간 좀 의혹을 받거나 문제 제기를 받는 상황이 진행된다고 한다면 그거는 안 되겠죠.
그만큼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분노가 훨씬 큰 것이 아니냐 싶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이거는 이 정도 분노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상당히 지금 어려움에 빠져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해산 얘기가 계속해서 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민주당에서도 그 얘기하시는 분들이 꽤 많죠?
▶조승래
그렇습니다.
▶정영진
진짜로 그게 진행될 시나리오 내지는 뭐 가능성 같은 건 어떻게 보십니까?
▶조승래
저희들은 그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국민의힘 해체되는
▶조승래
왜냐하면 이게 이제 저희들이 그냥 통상적으로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계엄과 내란으로 파면된 대통령을 도와서 내란에 동조했다 하는 것들이 확인이 된다면 그거는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물론 그게 당 전체의 의사 결정은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제 내란 특검 쪽에서 보고 있는 것들은 뭐 보도된 거에 의하면 당시 원내대표인 누굽니까?
추경호 원내대표는 보도에 따르면 무슨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
▶정영진
로 지금 이제 적시가 되어있죠.
▶조승래
적시가 돼 있다는 거예요. 내란은 수괴와 주요 임무 종사자고 그다음에 부하 수행 이렇게 돼 있는. 부하 수행은 사실은 그냥 얼떨결에 한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명령과 지시를 받아서 한 사람들이고 근데 주요 임무 종사자라고 한다면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이 정도 급인 거예요. 그러니까 상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거죠.
근데 만약에 이 혐의가 사실로 확인된다고 한다면 그거는 그 국민의힘이라는 그 정당에서도 스스로 해산을 해야 할 사안이라고 보여지죠.
▶정영진
네
▶조승래
그런데 이제 문제는 더 문제인 것은 여전히 이제 그 당의 주류는 이 일련의 상황들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가 없다라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사실 반성과 사과를 하고 아이 우리가 잘못했어, 잘할게, 용서해줘. 그래도 사실 국민들이 용서할까 말까인데 지금 그러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훨씬 더 위헌 정당으로서의 규정뿐만 아니라 그 국민들의 또 혹은 이 정치권에서의 분노 게이지를 점점점 오히려 좀 높이는 방향으로 국민의힘 스스로가 작동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채윤경
근데 이제 정청래 대표는 기소가 돼서 유죄가 되면 주요 임무 종사자 혐의가 유죄가 나오면 정말 국민의힘은 해산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럼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지금 민주당의 문제의식은 저 정당은 더 이상 존속해서는 안 돼 이제 이런 정도의 문제 의식인 것 같아서 뭐 방법이 있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조승래
물론 그것도 이제 의견들이 이렇게 우리 당의 의원들만 해도 166명이나 되고 당원들이 500만 명쯤 되고 그러니까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예를 들면 사실 공당이라고 한다면 형이 확정되기 전이라 하더라도 예를 들면 만약에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시 계엄의 밤에 그 계엄 해제를 위한 본회의 투표를 방해할 목적으로 정말 그렇게 했다고 한다 해서 그렇게 해서 기소가 되고 혹시 뭐 구속이나 되거나 해서 기소가 된다고 한다면 그거에 대해서 이 정치적 책임은 분명히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근데 정치적 책임과 법률적, 헌법적 책임은 조금 다르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정치적 책임을 잘 지면 사실은 어떤 측면에서 보면 헌법적 책임은 다소 좀 완화될 수는 있을 거라고 저는 보여져요.
법률적 책임을 피할 수는 없을 거지만 그러나 적어도 그러면 정치적 책임에 대한 것은 명확히 해야 되는데 그게 없다는 거죠.
이게 만약에 명확하다면 아마도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 중에서는 어느 정도 수용성 있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거라고 저는 봐요.
가장 강력한 분들은 여전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스펙트럼이 다양한 만큼 국민의힘의 태도에 따라서는 좀 유연하게 사과하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정영진
근데 국민의힘의 태도라는 게 그 인정하게 되면 이제 내란당임을 자인하는 거잖아요.
그럼 더 해산의 요구가 전 국민적으로 있을 것 같고 혹은 뭐 지지하는 분들조차 아 니네 내란당 인정했으니까 더 이상 지지 없다 이렇게 이제 갈 수 있을 거라 아마 본인들이 인정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 같고 그러면 이제 타의에 의한 즉 법적 판단에 의한 내란 판단을 아마 받아야 될 텐데 그게 1, 2, 3심까지 가려면 말씀하신 것처럼 뭐 한 4~5년 이상 갈 수도 있을 거고
▶조승래
근데 그게 이제 정치라는 게 일종의 자기 정치적 책임이라는 게 있어야 되는데 예전에 한번 생각을 해보면 2002년도 대통령 선거 끝나고 나서 그때 대선 자금 수사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이제 그 차떼기로 대선 자금을 조달하고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돈이 당시 한나라당인가요? 거기에 유입됐다라는 것이 확인이 돼서 그때 박근혜 대표가 당사를 처분하고 천막 당사를, 이게 정치적 책임을 진 거거든요.
그러니까 적어도 이런 것들은 있어야 약간 정치적인 과정에 대한 일종의 면죄부라고 하긴 그렇습니다만 정치적 과정들이 거쳐지게 되는 거란 말이에요.
근데 이런 것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국민들의 압도적 여론은 어떻게 되든 관계없이 우리는 그냥 뭐 버티겠다 하면 물론 버틸 수는 있을 겁니다.
버틸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 정당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그 정당의 기본 가치를 충실히 이행하는 정당이라고 볼 수 있겠냐 실제로 우리나라 헌법은요 그 모든 사회 기관 단체 중에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정당입니다.
그러니까 정당보다 먼저 나오는 거는 국민과 군인과 공무원이 앞에 나오고 제일 먼저 나오는 사회단체가 정당이에요.
그 정당 나오고 그다음에 이제 무슨 대통령 국회, 국회 대통령 그렇게 나오게 돼 있습니다.
정당이 그만큼 중요한 거지. 그렇기 때문에 정당에 대한 해산은 위헌 정당으로 헌법재판소가 판단하게 된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거거든요.
그만큼 정당이 갖는 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그 헌법적 가치를 저버린다고 그러면은 그거는 위헌정당 해산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죠.
▶정영진
앞으로 국민의힘이랑 어쨌든 사무총장이시니까 직접 만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뭔가 국회 내에서 계속 일을 하긴 하실 거 아니에요? 해야 되기도 하고. 근데 지금 대화 상대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상태이긴 해요?
▶조승래
이제 그 대화라는 것이 이제 당대당 차원의 대화가 있고 또 원내와 원내 국회에서 관계가 있고 또 상임위 내에서 또 간사들끼리의 관계가 있고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여러 가지 층위들이 있는데 사실은 당대당으로 가면 여전히 그런 정치적 쟁점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좀 많이 어려운 건 사실이고 그러나 여전히 이제 국회라는 것을 여야가 같이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국회 운영과 관련된 협의라든지 이런 것들은 하죠.
그리고 상임위 차원에서 어떤 안건을 올리고 회의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물론 일부 상임위에서는 충돌도 크지만
▶정영진
법사위
▶조승래
그렇죠. 근데 그런 과정들은 다 다양한 층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이 된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윤경
정청래-장동혁 대표는 만납니까?
▶조승래
이미 아마 만날 수 있는 계기들이 많이 주어질 겁니다.
▶채윤경
그러니까 만날 거이다?
▶조승래
행사에서 만나게 될 것이고 지금 이제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그렇죠.
대통령이 이제 여야 대표들을 이제 초대를 해서 순방 성과를 설명한다든지 할 때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죠.
장동혁이 오니까 나는 안 가 이렇게는 안 하니까
▶채윤경
악수도 하는 거죠? 이런 질문 자체가 되게 없어 보이긴 하는데 악수를 하는 거죠?
▶조승래
뭐 악수를 하게 되면 하죠. 그 전쟁터에서 서로 적군끼리도 악수하는데요.
그럼요.
▶정영진
아니 뭐 여기 나오는 말로는 이재명-김정은 만남보다 장동혁-정청래 만남이 더 힘들 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그럴 정도는 아니에요?
▶조승래
뭐 더 힘든 부분도 있고 더 쉬운 부분도 있고 세상 일이 다 어떻게 또 획일적으로만 판단되겠습니까?
▶정영진
아니 근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이 편하세요?
아 참 우리 충청도야.
▶조승래
충청도 스타일이죠. 근데 뭐 이거를 그 매사 이렇게 아등바등하고 뭔가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문제가 쉽게 풀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음은 좀 편하게 먹되 일은 좀 최선을 다하고 그게 제 모토입니다.
▶정영진
충청도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국민의힘과는 지금 당장 당대당으로 뭔가를 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나 그래도 국회에서 꼭 해야 될 일 혹은 뭐 상임위 등 여러 차원에서 해야 될 일들은 또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게 될 것이다.
▶조승래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총장을 임명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또 난도 보내드렸어요.
▶채윤경
소리소문 없이 다 챙기고 있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이거는 이게 지금 매우 중요한 이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그 예전에 피습이 있었잖아요.
암살 시도라고 얘기하는 이거를 지금 민주당에서 다시 진상을 좀 확인을 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된 내용입니까?
예를 들어서 과거에 국정원에서 보고서가 나왔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는 테러로 지정하면 안 된다 등등의 얘기가 있었다는
▶채윤경
네네 이거 이제 박선원 의원이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 국정원 보고서라고 하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데 김상민 있잖아요.
검사 출신이고 김건희 씨가 우리 김상민 검사 잘 챙겨주세요 하고 이제 그 공천 청탁을 했던 이 사람이 이제 국정원 법률특보로 가게 되는데
▶정영진
국정원 법률특보
▶채윤경
저는 국정원에 법률특보가 이렇게 있는지는 몰랐는데 아무튼 국정원 법률특보로 그때 이제 뭐 출마를 못 하게 돼서 가게 됐는데 거기서 이제 이재명 대표 당시 피습 사건이 있었을 때 빠르게 보고서를 올렸다는 거예요.
이건 테러라고 하면 안 된다. 테러로 지정하지 말자.
그리고 이제 그 살해하려고 했던 시도를 당시에 이제 피습했던 당했을 때 흉기가 매우 길고 뭐 18cm 정도 됐다고 하는데 그 커터칼 테러 사건 이런 정도로 이제 축소를 하려고 했다.
이런 의혹들이 나오고 그리고 사건 직후에도 그때 이 사건 현장을 너무 빨리 정리했다는 그 의혹이 계속 나왔잖아요.
왜 입고 있었던 셔츠는 폐기물 처리장에 가 있고 보통은 현장을 보존하는 게 기본인데 물로 왜 다 그 핏자국 같은 걸 빨리빨리 정리하고 했느냐를 의혹을 계속 제기해 왔었는데 그게 이 김상민 보고서를 통해서 뭔가 공작이 있었다라는 이야기까지 온 것 같고 그 뒤에 이제 최근에 나오는 이름은 김충식 씨 이름이 나옵니다.
▶정영진
김충식이는
▶채윤경
최은순 씨. 김건희 씨 어머니의 찐친 절친이 이제 뭔가 여기 연관되어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의혹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정영진
그러니까 당시에 이제 그 사건 규정에 대해서 언론에서도 어쨌든 이제 보도를 하려면 이게 이제 당시에 야당 대표에 대한 암살 테러 시도냐 이렇게 이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뭐 커터칼 무슨 피습이냐 이렇게 쓸 수도 있는데 국정원에서는 이걸 이제 사건을 축소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는 거죠?
▶조승래
그러니까 이제 이게 드러나게 된 것이 지금 이제 국정원에서 특별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정부 때 진행됐던 국정원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해 특별 감사를 하고 있는데 특별 감사에 대한 중간 보고를 국회 정보위 차원에서 진행을 한 겁니다.
그중에서 나왔던 내용 중에 충격적인 것들이 크게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아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를 테러로 지정하지 말라라고 하는 김상민 특보의 보고서 그리고 내부에 다른 법률팀에 또 별도의 보고서가 또 있다고 하고 그거는 테러로 지정하는 게 맞다라고 의견이 올라왔다고 실무적인 검토는. 그러나 그 법률 특보가 아무튼 센 사람 아니겠습니까?
여기서 그렇게 이제 올렸다라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그 이제 국정원 관련된 전직 국정원장들 서훈 원장이라든지 이런 원장들에 대한 이제 고발 조치가 국정원 차원에서 있었거든요.
그걸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고발을 지시했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발 사주죠.
그것도 확인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내용들이 지금 이제 국정원의 특별 감사 과정 속에서 나오고 있는 내용들인데 근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테러 피습 테러와 관련돼서만 국한해서 본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테러냐 아니냐에 대한 지정이라는 게 규정이라는 게 되게 중요한 거거든요.
그 사건의 그 의미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규정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인데 그 부분은 그렇게 좀 축소하려고 했다는 것.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당시 비슷하게 있었던 배현진 의원에 대한
▶채윤경
둔기 사건이 있었죠.
▶조승래
예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는 그때 아마 어떤 건물 아마 상가에서 했던 것 같은 엘리베이터인가 거기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다 폴리스 라인을 쳐가지고 그걸 다 했었어요.
그래서 국과수가 와가지고
▶정영진
증거 보존하고
▶조승래
국과수가 와서 다 하고 했거든요.
▶정영진
당연히 해야 되는 거죠.
▶조승래
그렇죠. 그런데 이제 그 피습 현장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막 물 청소하고 그리고 이제 피 묻은 셔츠 혹은 이렇게 이제 눌렀던 것들은 다 그냥 폐기물 처리해 버리고 그러니까 증거를 보존하고 증거를 이제 소위 국과수가 와 가지고 다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이제 그런 게 전혀 없었다라는 것이고 그리고 이 범인의 동선이라든지 범인한테 편의 제공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안 됐다라는 얘기는 그동안 계속 있었거든요.
그 범인이 사용했던 차량이 뭐 어떤 단체의 차량이다라는 얘기도 있고 소속의 차량이다라는 거죠.
이제 그런 의혹들이 계속 있어왔는데 그 부분들이 계속 이제 지금 무시되어왔던 상황이란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이제 국정원 보고서가 나오고 국정원에서 이걸 축소하려고 했던 것들과 관련 지어서 생각을 해 보니 뭔가 이제 정권 차원의 축소 시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 이제 그렇게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추가적인 수사 혹은 관련 기관 혹은 어떤 권력, 어떤 사람이 어떤 힘이 어떻게 작용했는지에 대해서 한번 좀 들여다볼 필요가 있지 않겠냐라는 얘기들이 당내에서 있었고 어제 저희 당의 최고위원 회의에서 그런 최고위원들 중에서는 수사 기관에 대한 수사 혹은 국정조사 이런 얘기까지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건 아직은 이제 우리 당의 정리된 의견은 아닙니다.
▶정영진
네 그 김충식 씨와 관련된 의혹은 뭐예요? 그러니까 김충식 씨가 이 테러를 사주했다 혹은 뒤에서 지원을 했다 이런 건가요?
▶채윤경
그 실제 테러한 사람하고 뭔가 연관성이 있다라는 취지인데 최은순 씨가 부동산 투자를 하는 곳 중에 하나가 이제 충남 아산이 있었고 이 사람이 거기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었고 그리고 이제 그 테러 당일에 이 사람을 암살한 사람을 차에 태워준 사람의 이름이 김충식의 수첩에 적혀 있었고 하니까 뭔가 연결고리가
▶정영진
차를 태워준 사람의 이름이 김충식 수첩에 적혀 있었다?
▶채윤경
그러니까 뭔가 뭐 사주까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연결고리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지금 나오고 있죠.
▶조승래
그렇게 연관성이 있는 건 사람들이 약간 의심할 수 있는 소재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수첩에 어제 편의 제공을 했던 그 차량 소유주에 속해 있는 그런 단체의 이름이 수첩에 써 있고 뭐 액수 뭐 몇 억 이렇게 써 있고 뭐 이런 것들이 자꾸 이제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이제 뭐 음모론이지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소재들이 자꾸 여기저기서 나오니까 그거를 조금 더 한 번 규명을 좀 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정영진
근데 이런 예를 들어 뭐 사주에서 누군가를 해하라 이런 것들이 있을 경우에는 범죄 밝혀내는 게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왜냐하면 돈이 당연히 어딘가에서 오고 그렇죠? 했을 것이고 연락을 당연히 아무리 대포폰 같은 걸 썼더라도
추적하면 우리나라 수사 능력 정도면 충분히 아마 밝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조승래
그러니까 이제 수사 당국의 의지만 있으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수사 당국이 이제 이 테러 범인의 범인의 배후 그리고 이 범인을 누가 어떻게 도와줬고 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수사가 안 됐거든요.
이걸 수사를 하라고 계속 저희들이 요구를 했는데 사실은 그래서 꼬리 자르기 수사다라고 우리가 계속 비판을 했던 것이 바로 그런 겁니다.
근데 그거는 결국에는 지난 정부 때 이루어졌던 수사이기 때문에 뭐 그런 것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고 그런데 지금 이제 이러한 새로운 단서 혹은 소재들이 계속 공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배후가 있는지 그리고 혹은 공범, 조력자들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혹은 그 수사를 이제 축소, 무마 혹은 왜곡, 변질시켰던 어떤 힘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자 그러면 진짜 끝으로 내란 특별 재판부는 지금 민주당에서 좀 강력히 의지를 좀 갖고 계신 거예요? 아니면 현재의 그 재판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하나의 소통 방식인 겁니까?
▶조승래
일단은 둘 다지요. 우선은 내란 특별재판부 혹은 내란 전담 재판부에 대한 말씀을 드리게 된 가장 큰 배경은 현재 재판부에 대한 이런 불만과 불신이죠.
불신이 있는 것이고 그거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대로 된 재판 진행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니냐 이런 게 하나가 있고 두 번째로는 너무 재판이 너무 좀 늘어지지 않습니까?
늘어지니까 이대로는 언제 끝날 수가 알 수가 없어요.
이렇게 해서는 사실은 이거는 소위 피의자 인권에도 반하는 겁니다.
▶정영진
피의자?
▶조승래
피의자.
▶채윤경
보통 구속 피의자는 6개월 안에 1심을 내라고 하니까.
▶조승래
구속 피의자 인권에도 반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해야 이 사람의 유무죄를 때리는 판단할 수 있는 선고를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자꾸 늘어지게 한다는 것은 오히려 그렇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두 가지 측면들 때문에 뭔가 신뢰할 만한 재판부가 필요한 것이 아니냐라는 이제 당연히 이제 약간 합리적 문제 제기가 하나가 있고 두 번째로는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전담 재판부 혹은 특별재판부 같은 것들을 구성해야 그 신속성이 담보가 되지 않겠냐 이 두 가지 측면이 혼재돼 있는 것으로 저희는 이해를 하고 있고요.
실제로 이제 세월호 문제라든지 이랬을 때 법원 스스로도 특별 혹은 전담 재판부를 검토했던 사례도 있고요.
해서 만약에 법원행정처에서 무슨 위헌 시비가 있다 만약에 그런다면 우리가 국회에서 법으로 무슨 내란 특별재판부 법을 만들어 가지고 한다는 것이 위헌상의 시비가 있다고 한다면 그럼 법원에서 그러면 전담 재판부 예를 들면 서울중앙지법은 이제 소부가 한 30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하나를 정도를 더 만들어서 이 내란 사건을 전담하는 전담 재판부를 구성하면 되는 겁니다.
▶채윤경
형사 37부는 내란 전담 재판부 이런 식으로 해서 모든 사건을 다 거기서 하는 거예요?
내란 사건?
▶조승래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법원이 그렇게 하는 것이 국민들한테도 좋고 제가 보기엔 구속돼 있는 피의자들한테도 본인들이 만약에 억울하다 그러면 그것이 구속된 상태이든 불구속 상태이든 빨리빨리 재판을 받아서 무죄를 받든 유죄를 받든 하는 게 맞겠죠.
▶채윤경
약간 특별과 전담은 좀 다른 개념인 것 같긴 한데 제가 보기에.
그냥 이걸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그냥 인사 배치를 할 거냐 아니면 특별은 사실 이게 추천을 받아가지고 또 우리가 판사를 선택한다는 차원의 문제였었잖아요.
그 당시에는 근데 이건 조금 한 톤 낮아진 실무형인 것 같긴 한데요.
▶조승래
이제 현재 재판부에 대한 불신이 있으니 그거에 대해서 정말 엄정하게 정확하게 해라라는 당연히 이제 지적과 경고가 있고 그리고 그게 그 담보가 안 되면 당연히 입법적 조치를 할 수밖에 없는 거다라는 얘기고 그러니 과거에 법원에서도 검토했던 것처럼 그럼 스스로 특별재판부 전담 재판부를 구성해서 해라라는 요구가 현재까지 있는 거죠.
그런데 이게 수용이 안 되면 뭐 저희들은 다음 스텝을 또 가야 되겠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부터 특별 재판부까지 여러 가지 이렇게 여쭤봤는데 그래도 다 이렇게 친절하게 말씀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채윤경
전직이 수석 대변인이잖아요. 항상 선을 넘지 않고 제목을 주지 않는 정신이 있으세요.
▶조승래
다 듣다 보면 별로 이렇게 건질 만한
▶채윤경
제목을 안 뽑아주잖아요.
▶정영진
예 제가 느낀 거랑 정확합니다. 상방과 하방이 다 막혀 있는
▶채윤경
대답은 다 해주는데
▶정영진
어떤 주식을 보는 것 같은 답답한 주식 있잖아요. 별로 오르지도 않아 뭐 이게 떨어지지도 않아서 팔기도 어려워
▶채윤경
하는 건데 안 하는 건 아니고 그렇지만 지금 당장 하지는 않을 거고 오늘 좀 지켜보는 그런
▶정영진
이래야 되는구나 이래야 수석 대변인입니다.
▶조승래
이제 뭐 또 속 시원하게 얘기할 때는 또 해야겠죠.
▶정영진
그럴 때가 없잖아요.
▶조승래
뭐 있죠.
▶채윤경
많지는 않아요. 근데
▶조승래
근데 주로 이제 정책적인 문제나 이런 걸 얘기할 때는 사실은 그런 걸 좀 하죠.
그런데 이제 정치적 주제들은 이게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게
▶정영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오랜 또 훈련 또 정치권에서 오래 또 계시다 보니까 그런 또 사건 사고 터지는 걸 또 미연에 방지하시는 그런
▶조승래
여기서 이제 이런 경우가 많거든요. 여기서 한마디 던지고 세게 던지고 나갔는데 그 사이에 바뀌어 있어 이런 경우가 많아요.
▶채윤경
상당히 민망할 때가 있습니다.
▶정영진
아 그런 것도 다 미리미리 미연에 방지하는 조승래 의원님이셨고요.
우리 조승래 의원님은 여기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승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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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인터뷰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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