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머스크에 손 내민 트럼프…“좋은 사람, 공화당 복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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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공화당 복귀 가능성도 언급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결국 신당 창당에 실패하고 공화당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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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공화당 복귀 가능성도 언급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세일럼 라디오 네트워크(SRN)의 ‘스콧 제닝스 쇼’ 인터뷰에서 머스크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머스크가 틀린 방식으로 선을 넘은 적이 있지만, 여러 일 중 하나일 뿐 괜찮다”며 “80%는 슈퍼 천재지만 나머지 20%에 약간 문제가 있다. 그것만 해결하면 훌륭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후 정부효율부(DOGE) 장관으로 합류했으나 대규모 감세법안을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은 끝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소셜미디어에서 거친 비난을 주고받으며 불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머스크는 7월 초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며 민주·공화 양당 모두와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결국 신당 창당에 실패하고 공화당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머스크에게 선택지는 공화당과 ‘좌파 미치광이’(민주당)뿐”이라며 “결국 공화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현대사에서 공화·민주 양당 외 제3당이 주요 선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사례는 거의 없다. 다만 공화당 내부에서는 머스크가 신당을 만들 경우 트럼프 지지층 일부가 이탈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공화당은 상원 100석 중 53석, 하원 435석 중 219석을 차지하며 의회를 장악하고 있으나 격차가 크지 않아 선거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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