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만들었으나 ‘안준호 체제’ 끝…농구협회, 새 감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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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을 하나로 만들었던 안준호 감독이 떠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할 새 지도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공개 채용이 원칙이지만, 경기력향상위원회 판단에 따라 연임할 수도 있다.
안 감독은 남자농구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완성했고, 이현중, 여준석, 이정현, 유기상 등 한국 농구를 이끌 '황금 세대'의 활약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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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을 하나로 만들었던 안준호 감독이 떠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할 새 지도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공개 채용이 원칙이지만, 경기력향상위원회 판단에 따라 연임할 수도 있다. 협회는 4일 회의를 열어 다각도에서 토론했고, 안 감독 연임 대신 새 감독을 공개 채용하기로 의결했다.
공개 채용 절차는 오는 5일 시작된다.
안 감독은 남자농구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완성했고, 이현중, 여준석, 이정현, 유기상 등 한국 농구를 이끌 ‘황금 세대’의 활약을 도왔다. 이번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협회는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가 1년 6개월간 남자 농구대표팀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원팀 코리아’ 정신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면서도 “하지만 아시아컵 결과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있었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아시아컵에서 외국인 귀화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구성된 유일한 팀으로 선전했지만, 8강에서 중국에 져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귀화 선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장밋빛 미래를 구상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세대교체가 완성됐는데 감독 교체로 어긋날 것을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한 농구 지도자 출신 관계자는 “귀화 선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시안게임에서 성적을 내기는 어렵다”며 “지금의 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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