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편의점 강도, 종업원과 행인이 추격해 붙잡아

유영규 기자 2025. 9.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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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편의점을 털기 위해 흉기를 들고 위협한 30대 남성을 종업원과 시민 2명이 힘을 합쳐 붙잡았습니다.

오늘(4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0시 47분 동구 초량동 한 편의점에 30대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금고를 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성 종업원은 금고 앞을 가로막으며 이를 거부했고 남성은 결국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결국 시민 2명과 종업원은 남성을 범행 8분 만에 붙잡았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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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밖으로 도주하는 범인

한밤중 편의점을 털기 위해 흉기를 들고 위협한 30대 남성을 종업원과 시민 2명이 힘을 합쳐 붙잡았습니다.

오늘(4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0시 47분 동구 초량동 한 편의점에 30대 남성이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금고를 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성 종업원은 금고 앞을 가로막으며 이를 거부했고 남성은 결국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종업원은 이 남성을 뒤따라가며 주변에 도와달라고 소리쳤습니다.

편의점 인근에 있던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이를 듣고 범인의 뒤를 150m가량 쫓았습니다.

결국 시민 2명과 종업원은 남성을 범행 8분 만에 붙잡았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남성은 범죄 전력이 없으며 생활고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종업원과 시민 2명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사진=부산 동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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