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달 전 1억 넣었으면 6000만원 벌었다…케데헌 찐 수혜주 '이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라다이스 주가는 지난달 8일 장중 2만2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롯데관광개발도 지난달 6일 장중 1만88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가 단기간 크게 오른 만큼 부담이 따르지만 증권가에서는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이 9월 약세장 국면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이 글로벌 관광지로 부각되며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객) 수요가 고점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두 종목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4일 거래소에서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24%)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관광개발은 540원(3.47%) 오른 1만61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 랠리와 함께 최근 3개월간 파라다이스 주가는 63%, 롯데관광개발은 28%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 주가는 지난달 8일 장중 2만2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롯데관광개발도 지난달 6일 장중 1만88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가 단기간 크게 오른 만큼 부담이 따르지만 증권가에서는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이 9월 약세장 국면에서 방어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바운드가 역대급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가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국내증시에서 이들 종목은 성장동력이 가시화해 순환매 양상이 이어지는 국면에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비상계엄 여파에도 올해 상반기 누적 방한 관광객 수는 883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9년(844만명)을 상회했다.
과거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주로 아시아 국가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지역도 다각화해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나아지고 있다. K컬처 외에도 원화 약세 효과도 더해지며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각되는 양상이다.
하반기에는 중국 국경절 연휴로 한층 높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지난 6월 워커힐 사업장에서 중국인 VIP 드롭액(칩 구매 총액)이 이벤트 효과로 569억원까지 늘었다"며 "유사한 이벤트가 오는 10월 중국인 VIP를 대상으로 예정돼 있는데 국경절 등을 고려하면 중국인 VIP 드롭액과 방문 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롯데관광개발은 9월까지 카지노 테이블 CAPA(수용능력)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 10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테이블 최대 베팅 한도를 1억원으로 높였고 최소 베팅액은 10만원과 20만원으로 나눠 운영하며 고객들 베팅 규모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10월과 내년까지 연간 숫자를 고려하면 시가총액이 2조4000억원까지는 무난하게 증가할 수 있다"고 했다.
파라다이스와 롯데관광개발 올해 실적 추정치도 꾸준히 상향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추정치는 3개월 전 대비 3% 증가한 1조17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12% 증가한 1807억원으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 매출액 추정치는 같은기간 9% 늘어난 6163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27% 증가한 109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승기 아내' 이다인 MC몽 저격…"굳이 지금? 이해할 수 없네" - 머니투데이
- 신지, 문원과 결혼 앞두고 결국 눈물…신혼집 마련에 "실감 안 나" - 머니투데이
- "중국인 둘이 NCT 굿즈 다 털어가"…기다린 팬 항의에 "무슨 상관?" - 머니투데이
- "이수혁 사람 취급도 안 해" 팬 분노…중국 팬미팅서 땀 뻘뻘,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웃 된 전남편·상간녀, 딸 보란 듯 문 '활짝'…속내는 따로 있었다 - 머니투데이
- '무속인 아들' 이수근, 남다른 촉 고백..."이수지 이혼수 있다" 발칵 - 머니투데이
- "10박스 사 가더라"...미-이란 전쟁에 종량제봉투 '사재기' - 머니투데이
- "반도체 직접 만들겠다" 머스크 선언…삼성엔 기회일까 위기일까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합의 가능성 커" 발전소 폭격 닷새 유예…이란 "대화無" - 머니투데이
- "재주는 K팝이 부렸는데…" 넷플릭스 독점의 씁쓸한 청구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