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핑테마파크’ 뜬다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명동점 외벽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인 신세계스퀘어에 ‘쇼핑 테마 파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즐거움과 체험이 있는 테마파크와 같은 공간이라는 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9~10월 성수기에 맞춰 진행됐다.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명동 상권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영상은 신세계면세점 자체 캐릭터 ‘폴앤바니’가 선물상자 속 세계를 여행하며 패션과 뷰티, K스타일 등 신세계면세점 공간을 탐험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 후반부에는 실제 명동점 매장 공간과 연결된다. 아나몰픽(Anamorphic) 3D 기법을 적용해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했으며, 남산과 명동 거리 등을 반영한 실사풍 배경 등을 통해 몰입감과 생동감을 더하고자 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말 11층 스카이파크에 ‘폴앤바니’ 연출존을 설치해 방문객이 직접 사진 촬영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잡은 만큼 쇼핑을 여행과 축제 차원으로 확장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명동 상권의 대표적인 체험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르무즈 톨게이트’ 진짜였다···이란, ‘30억원’ 받고 혁명수비대 호위 속 통과
- ‘마약 누명’ 배우 이상보 숨진 채 발견···가족 신고 받고 경찰 출동
- 이 대통령 “‘서강대교 넘지말라’했던 조성현 대령, 특진 사양해 장군 진급 못 시켜”
- 아역서 출발···라디오 드라마 황금기 이끈 성우 구민, 미국서 별세
- 1억5천 다이아 분실·혼인으로 재산 60배 증가···1억짜리 훈민정음해례본NFT도 있다고?
- 4500원 담뱃값 ‘1만원’ 되나···술에도 ‘새 부담금’ 부과 검토하는 정부
- “쓰레기 집착한다”고 34차례 회초리, 성폭행 거부에 유리컵 던지기도···색동원 공소장 보니
- 이란 매체 “호르무즈 통행료 수입 연간 150조원 넘을 것”
- “지옥 불러오겠다”더니 미 증시 ‘지옥불 하락’에 놀랐나···트럼프 ‘열흘 연기’ 배경은
- 한동훈, ‘SNL 시즌8’ 또 출연…김민교와 찍은 사진 올리며 “재밌게 봐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