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모은 1억 '금 130돈' 산 70대.. 택시기사 신고로 피해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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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속아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을 뻔한 70대 여성이 택시 기사의 기지 덕분에 피해를 면했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평생 모은 1억 원 상당의 돈을 모두 인출해 금은방에서 금 130돈을 구입해 택시에 탄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A 씨에게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라며 현금을 인출, 모두 금으로 바꿔 광주의 한 모텔로 가져와야 한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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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속아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을 뻔한 70대 여성이 택시 기사의 기지 덕분에 피해를 면했습니다.
오늘(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영광에서 수상한 통화를 하는 할머니를 태웠다"라는 택시 기사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평생 모은 1억 원 상당의 돈을 모두 인출해 금은방에서 금 130돈을 구입해 택시에 탄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A 씨에게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라며 현금을 인출, 모두 금으로 바꿔 광주의 한 모텔로 가져와야 한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의 전형적인 범죄 수법을 설명하고 끈질긴 설득 끝에 A 씨가 약속 장소로 향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경찰은 이어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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