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블랙커피 두 잔 이상 마신 성인 여성, 건강에 어떤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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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이 매일 블랙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실 경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7453명(19~64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인슐린 저항성 간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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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이 매일 블랙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실 경우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7453명(19~64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인슐린 저항성 간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커피를 블랙커피와 설탕·크림 첨가 커피로 구분하고, 섭취량에 따라 무섭취, 하루 1잔 이하, 2잔, 3잔 이상으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매일 블랙커피를 2잔 마신 여성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 수치가 27% 낮았다. 하루 3잔 이상 섭취 시에는 HOMA-IR 수치가 34%까지 떨어졌다.
또한 공복 인슐린 수치 역시 블랙커피 2잔 섭취 시 30%, 3잔 이상 섭취 시 36% 감소했다. 연구팀은 커피 속 카페인, 엽산(비타민 B군), 클로로젠산 등 항산화·항염 성분이 이러한 효과를 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남성이나 설탕·크림을 넣은 커피를 마신 여성에게서는 이 같은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형태별 인슐린 저항성을 대규모로 분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영양학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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