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회’라는 단어에 가장 설레…천우희 꼭 한번 일해 보고 싶었던 배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부러 피했던 것은 아닌데, 오랜만에 멜로를 해서 굉장히 설렜어요. 멜로는 배우에겐 가장 욕심나는 장르거든요. 저에겐 그렇습니다."
배우 송중기가 정통 로맨스 드라마 '마이 유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줄거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그의 어린시절 첫사랑인 성제연(천우희)이 30대에 재회하며 서로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피했던 것은 아닌데, 오랜만에 멜로를 해서 굉장히 설렜어요. 멜로는 배우에겐 가장 욕심나는 장르거든요. 저에겐 그렇습니다.”
배우 송중기가 정통 로맨스 드라마 ‘마이 유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호텔에서 열린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과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마이 유스’는 5일 저녁 8시5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줄거리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그의 어린시절 첫사랑인 성제연(천우희)이 30대에 재회하며 서로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은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로 사랑받았다.

이 감독은 “소년미를 지님과 동시에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표현해야 하는 선우해의 얼굴에 송중기가 제격이었다”며 “처음부터 송중기를 캐스팅할 계획이었는데 선뜻 수락해서 기뻤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재벌집 막내아들(JTBC)로 사랑받았지만 그마저도 약간은 판타지 설정의 먼치킨 캐릭터였기 때문에 완전히 일상적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며 “‘마이 유스’ 대본을 받아 기뻤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재회’라는 단어에 특별히 끌렸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개인적인 취향인데, 재회한다는 설정은 늘 설레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로 로맨틱코미디를 경험했지만 순도100%의 정통 로맨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왜 지금껏 멜로를 많이 안했을까 후회가 되었다”면서 “저도 제 자신이 장르물에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멜로가 체질’이더라. 감정선을 미묘하게 풀어나가는 연기가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아역배우 출신이자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남자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역으로 데뷔하진 않았지만 촬영장에서 많은 아역배우들과 일했던 경험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내내 송중기는 천우희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송중기는 “천우희 씨와 언제 한번 꼭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면서 “지금 옆에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연기할 때 많이 의지했다. 천우희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극찬했다.

천우희도 “저희 둘이 남매처럼 닮았다고, 얼굴합이 좋다는 이야기를 촬영장에서 많이 들었다”면서 “얼굴합 뿐만 아니라 연기합도 최고였다”고 화답했다.
이상엽 감독은 전작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이번 ‘마이 유스’를 연출하면서 “로맨틱코미디와 달리 정통멜로에 맞춰 사랑이라는 감정에 더욱 깊게 집중해보았다”고 말했다.
“사랑할 때 나는 이 사람의 어디까지 들여다보게 될까, 이런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저희 ‘마이 유스’ 입니다.”
이민경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당 성비위 처리 항의·탈당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서 감독관 바다로 추락사… 주가 4%대 급락
- “7년만에 만나 반갑습니다” 우원식, 김정은에 인사 건네자…
- ‘속옷 저항’ CCTV 열어본 추미애 “尹 젊은 교도관에 ‘나 검사 27년 했어·손대지마’ 옹졸·추
- “넌 X됐어” 합의했던 돈 받지 못한 조건만남 여성의 허위신고, 결론은…
- ‘반탄파’ 신동욱 “尹 CCTV, 모든 국민 보자” 파격 제안
- ‘피자집 칼부림 사건’의 이면…불황속 가맹점주 ‘울분’ 있었다
- [단독]40% 진척된 사업 중단한 한국GM… “울고싶은데 ‘관세·노봉법’이 뺨 때려”
- “주택가 화단에 뭘 묻어요” 서울 노원구서 신고…잡고보니
- 혼자 사는 여성집 손잡이 마구 흔든 알몸 20대男…고작 즉결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