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연극 복귀 무산‥‘욕망 전차’ 캐스팅 대거 변경

배효주 2025. 9.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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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곽도원의 연극 복귀가 무산됐다.

극단 툇마루는 최근 "캐스팅 일부가 제작사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됐다"고 밝히며 캐스팅 리스트를 재공지했다.

당초 스탠리 역에 곽도원이 캐스팅 됐으나, 이세창과 강은탁 더블 캐스트로 변경됐다.

앞서 툇마루 측은 지난 8월 5일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곽도원이 '스탠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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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뉴스엔DB)
극단 툇마루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곽도원의 연극 복귀가 무산됐다.

극단 툇마루는 최근 "캐스팅 일부가 제작사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됐다"고 밝히며 캐스팅 리스트를 재공지했다.

당초 스탠리 역에 곽도원이 캐스팅 됐으나, 이세창과 강은탁 더블 캐스트로 변경됐다.

블랑쉬 역 또한 송선미에서 방은희, 미치 역은 배기성에서 박형준으로 변경됐다.

앞서 툇마루 측은 지난 8월 5일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곽도원이 '스탠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랑쉬' 역은 송선미와 한다감, '스텔라' 역은 오정연, '미치' 역은 배기성이 출연하며 이외 출연 배우는 추후 공지한다고 알렸다.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입건된 후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한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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