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달리는 은마…'마용성' 집값 뛰는데 공급대책은 언제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3주간 연달아 상승폭을 줄이던 서울 아파트값의 둔화 추세가 이번 주 멈췄습니다.
서울 강남 개발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최근 본궤도에 오르자, 그간 관망세를 유지하던 매수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윤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남 8학군을 상징하는 사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입니다.
지난 2일 서울시 재건축 정비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준공 46년 만에 최고 49층, 6000세대 가까운 '미니 신도시' 급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미경 / 서울 대치동 공인중개사 : 지금 전화 문의가 늘었고요. 이번에 6.27 대책 이후 조용했었거든요. 조용했었는데,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팽팽하다가 매수 쪽에서 지금 움직이는 분위기죠. 몇 개 일단 거래가 됐고요.]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8% 올랐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인기지역이 상승폭을 확대하는 조짐입니다.
성동구, 마포구, 송파구 등 인기 지역을 비롯해 광진구에선 학군지 위주로, 서초구에선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9월 이사철과 맞물려 앞으로 발표될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대책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업계에서 시장에 충분한 공급 신호를 주지 못할 경우 아파트 가격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향후 안정세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못 받은 세금 111조?…체납자 133만명 다 찾아간다
- 4살에 레벨테스트…유아 영어학원 무더기 적발
- 노란봉투법 후폭풍 진화…李 "노동존중·기업 양립 가능"
- 태어났더니 통장에 1억…0세 금수저 무려
- SKT 위약금 면제 연장 못한다…소비자는 뒷전?
- 국토부, 지방 미분양 사들인다…올해 3천가구 매입
- 고가 아파트에 롤스로이스…110조 안 낸 133만명 샅샅이 턴다
- 통계청, '국가통계 공개 시 개인정보 유출 차단 프로그램' 보급
- 다시 달리는 은마…'마용성' 집값 뛰는데 공급대책은 언제쯤?
- KB증권, 일반환전 업무 인가 획득…개인 대상 외환 서비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