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하차 후 7년만 SBS 복귀 소감 “추억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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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SBS로 돌아왔다.
9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연출 변영주, 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이 SBS 복귀 소감을 밝혔다.
고현정은 이에 대해 "SBS 목동 이 자리는 나에게 그 작품('리턴')도 기억에 남지만 그 전에 많은 작품이 있었다.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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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고현정이 SBS로 돌아왔다.
9월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연출 변영주, 이하 '사마귀') 제작발표회에서 고현정이 SBS 복귀 소감을 밝혔다.
고현정은 7년 전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후 오랜만에 S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고현정은 이에 대해 "SBS 목동 이 자리는 나에게 그 작품('리턴')도 기억에 남지만 그 전에 많은 작품이 있었다.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 오랜만에 목동 SBS에 왔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추억들이 다 생각나면서 '그때 이랬지' 했다. 이 장소에 들어오면서도 치열했던 장소였는데 하는 생각만 났다. 오랜만에 SBS에 다시 나왔다는 생각은 사실 못 했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는거고 그 작품이 '사마귀'라 좋고 즐겁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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