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 방출해? 탬파베이 보고 있나?”…‘어썸킴’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후 2경기 만에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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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어썸킴' 김하성(30)이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애틀랜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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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어썸킴’ 김하성(30)이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것도 팀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 홈런이었기에 더욱 값진 대포 한 방이었다.



김하성의 한 방은 애틀랜타 타선을 일깨웠다. 김하성의 역전 홈런 이후 엘리 화이트의 단타와 도루, 나초 알베라스 주니어의 적시타를 묶어7회에만 4점을 내 4-1로 앞서갔다. 8회에는 오지 알비스가 쐐기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91타수 21안타)이다.


어깨 부상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내려갔다가 전날 로스터에 복귀해 대주자로 홈을 밟은 그는 이날 복귀 후 처음으로 타석에 섰다. 김혜성은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갔지만,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마운드에 산발 5안타로 꽁꽁 묶인 다저스는 0-3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는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맷 채프먼의 홈런 2방을 앞세워 콜로라도에 10-8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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