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하이, 오진이 'JEAN OH SOLO EXHIBITION'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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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하이(SPACE HI)는 오는 15일까지 'JEAN OH SOLO EXHIBITION'을 개최한다.
스페이스 하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JEAN OH(오진이)의 예술적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초기 구상작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작가의 작업 세계와 내적 서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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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구상작 최초 공개
- 최신 시리즈까지 한 자리에

스페이스 하이(SPACE HI)는 오는 15일까지 'JEAN OH SOLO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JEAN OH(오진이)의 예술적 여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처음 공개되는 초기 구상작품부터 최신 추상 시리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특히 'Sewn Painting' 시리즈와 노방 천을 활용한 행잉 텍스타일 작업 등 대표작을 포함해 다양한 작업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스페이스 하이(SPACE HI)와 비키 프로젝트(VICKI PROJECTS)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JEAN OH(오진이)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나는 불완전함과 불안정성, 그리고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들에 관심이 있다.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는 잔상, 감추려 했지만 삐져나오고, 다듬으려 했지만 실패와 시도 속에서 남아버린 흔적들, 원초적이고 날것 그대로의 것들. 내 작업은 그러한 흐름을 포착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JEAN OH(오진이)의 작업은 개인의 기억, 관계, 일상의 파편을 부드러운 색채와 촉각적인 재료로 재구성하는 데서 출발한다. 반복적 행위와 물리적 개입을 통해 감정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쌓아 올리며, 구체적인 재현보다는 감정의 환기와 존재의 흔적을 중시한다.
그녀의 회화는 일상의 단편들을 추상적이고 은유적인 구조로 전환하며, 관람자에게 보편적인 정서를 환기한다. 최근 선보인 'Sewn Painting' 시리즈에서는 찢어진 캔버스를 손바느질로 이어 붙이고, 덧입히고 지우는 과정을 반복하며 의도와 우연히 교차하는 균형을 만들어낸다.
또한 노방 천을 활용한 행잉 텍스타일 작업은 빛과 시선에 따라 형상이 드러났다 사라지는 유동적 공간 경험을 제시하며, 회화와 설치의 경계를 확장한다.
스페이스 하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JEAN OH(오진이)의 예술적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초기 구상작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작가의 작업 세계와 내적 서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키 프로젝트 측은 "국내에서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가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라며 "한 자리에서 작가의 다양한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는 드문 전시"라고 강조했다.
스페이스 하이는 2024년 6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구옥을 리뉴얼해 만든 25평 규모의 전시 공간과 계절별 꽃으로 가득한 200평의 정원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외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전시 기획을 비롯해 아트페어, 작품 컨설팅, 다양한 문화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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