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기뻤다” 5이닝 노 히터 중이던 신인 내린 상대팀, 애틀란타는 웃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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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상대 팀의 선택에 미소지을 수밖에 없었다.
애틀란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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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상대 팀의 선택에 미소지을 수밖에 없었다.
애틀란타는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5-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못했다. 상대 선발 케이드 호튼에게 완전히 막혔다. 호튼은 이날 5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그를 상대로 출루한 타자는 단 한 명, 1회 볼넷으로 출루한 맷 올슨이 전부였다. 몇 차례 강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호수비에 막혔다.
5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던 그는 5회 이후 돌연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75개였다.
5회까지 0-1로 끌려갔던 애틀란타는 상대 불펜을 두들기며 역전승을 거뒀다. 결과적으로 컵스 벤치의 선택은 논란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은 “정말 좋았다. 주자가 단 한 명 나갔을 것”이라며 상대 선발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그가 내려가서 기뻤다. 솔직히 말하면 그를 상대로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202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에 컵스에 지명된 호튼은 대학 시절 1학년 시즌인 2021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24년에도 부상으로 34 1/3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29이닝, 메이저리그에서 103 2/3이닝 소화했다. 전년도에 비해 꽤 많은 이닝이다.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카운셀은 “큰 그림을 봤다. 호튼은 앞으로 정규시즌 4~5차례 등판이 남았고, 그 이후 4~5경기를 더 던질 수도 있다. 다 합치면 8~10경기를 더 나서야 하고 4~50이닝 정도는 더 던질 것이다. 꽤 많은 숫자다. 우리는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확실하게 하고 싶었다. 이런 것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노 히터 등 기록에 도전중인 투수를 투구 수 관리 등의 이유로 강판시키는 것은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이제는 이것이 더 정상처럼 보일 정도가 됐다. 이날 컵스도 다르지 않았다.
시대가 바뀌었다. 스닛커 감독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취재진에게 “2025년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시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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