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김영환과 ‘한일전’서 153수 만에 불계승, 백산수배 2연승···5일 루이나이웨이 9단과 대결
윤은용 기자 2025. 9. 4. 13:30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 최강전의 첫 ‘한일전’은 일본의 승리로 끝이 났다. 나카노 히로나리 9단이 김영환 9단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나카노는 4일 중국 칭다오 농심공장에서 열린 대회 제2국에서 한국의 1번 주자 김영환을 153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다. 전날 열린 1국에서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을 꺾었던 나카노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했다. 나카노는 5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의 2번 주자 루이나이웨이 9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초반은 김영환의 우위였다. 정석과는 달리 변칙수를 들고 나온 김영환에게 흔들린 나카노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이후 빠르게 수습하며 조금씩 차이를 줄여나간 나카노는 상변에 이어 중앙에서 좋은 수를 두며 김영환을 당황케 했다. 연이어 중앙에서의 사활 각축전에서 시간에 쫓긴 김영환이 실착을 범하면서 완벽하게 나카노 쪽으로 기울었고, 끝까지 뒤집히지 않았다.
농심백산수배의 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1분 초읽기 1회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고 2위와 3위 팀은 상금이 없다. 백산수배에서 3연승 한 선수는 500만원 연승 상금을 받는다.

칭다오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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