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 단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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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9천만달러·약 1천247억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0위·이탈리아)를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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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니크 신네르 [UPI=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yonhap/20250904131450931mken.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9천만달러·약 1천247억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10위·이탈리아)를 3-0(6-1 6-4 6-2)으로 완파했다.
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한 신네르는 4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을 상대한다.
오제알리아심은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앨릭스 디미노어(8위·호주)를 4시간 10분 접전 끝에 3-1(4-6 7-6<9-7> 7-5 7-6<7-4>)로 제압했다.
이로써 올해 US오픈 남자 단식 4강은 신네르-오제알리아심,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신네르와 오제알리아심의 상대 전적은 오제알리아심이 2승 1패로 앞선다. 다만 최근 대결인 올해 8월 신시내티 대회에서는 신네르가 2-0(6-0 6-2)으로 완승했다.
신네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다.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고, 프랑스오픈은 준우승했다.
신네르 외에는 조코비치가 올해 4대 메이저에서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모두 4강에서 탈락했다.
프랑스오픈 챔피언 알카라스는 윔블던에서는 준우승했고, 호주오픈은 8강에서 탈락했다.
신네르가 올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면 2008년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 이후 17년 만에 US오픈 남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다.
이날 신네르와 무세티의 8강전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사상 최초로 성사된 이탈리아 선수들끼리 준준결승이었다.
신네르는 또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같은 이탈리아 선수를 상대로 16전 전승을 거두며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하고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최근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연승 행진을 26연승으로 이어갔다.
역대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연승 기록은 2008년 페더러의 40연승이고, 이 부문 2위 기록은 조코비치가 2012년에 세운 27연승이다.
신네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조코비치를 제치고 28연승으로 이 부문 2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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