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 의혹 기상캐스터, 5억 손배소 변론기일 연기

박수인 2025. 9.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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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 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이 연기됐다.

9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오요안나의 유족이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5억 1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이 오는 9월 23일에서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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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소셜미디어,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 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이 연기됐다.

9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오요안나의 유족이 제기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5억 1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이 오는 9월 23일에서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변경됐다.

보도에 따르면 A 씨 측이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 같은해 12월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최근 오요안나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인의 휴대폰에서는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나왔으며 해당 유서에는 기상캐스터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고인의 유족 측은 기상캐스터 선배 4인 중 단체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 씨 측은 지난 7월 22일 진행된 소송 첫 변론기일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 측 반박 서면 제출, 오요안나의 유족 측 추가 증거 제출을 위해 오는 9월 23일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으나 10월 14일로 변경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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