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면 맞아야지"…송하윤, '학폭' 진실 밝혀진다 ('궁금한이야기Y')

김해슬 2025. 9.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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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 사건이 전파를 탄다.

지난 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공식 계정을 통해 "송하윤 학교폭력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자막이 담긴 방송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된 제보자들 증언이 담겼다. 한 남성 제보자는 "(송하윤은) 악마다. '야, 안 때려. 이제 안 때릴게' 그렇게 말하고는 또 때렸다.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다른 남성 제보자는 "선배가 때리면 맞아야 한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전치 3주인가 (나왔다)"고 구체적인 당시 상황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이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을 찾아가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응대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나가달라"며 취재를 거부당한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하윤은 지난해부터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으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현재 송하윤 측은 강제 전학은 있었으나 폭행 사실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월 송하윤의 학교폭력을 최초로 주장했던 A씨가 10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지며 이목을 모았다. A씨는 "정신적 고통, 국제적 명예훼손, 무고에 따른 형사 절차상 피해, 사회적 생존권 침해, 반론권 박탈, 공익적 진실 유포에 대한 방해, 해외 거주자로서 감당해야 했던 현실적 비용,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자 2차 가해 재발 방지, 허위사실 유포 및 가해자 역고소의 심각성, 더 나아가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상징적 의미까지 모두 반영됐다"며 "조직적이고 반복적인 가해 행위에 대한 징벌적 의미를 포함한 경고 성격도 갖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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