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 "저출생과 직결...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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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원 후보자는 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아이돌봄 인력이 충원되는데도 실제는 20%만 활동하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저출생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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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원 후보자는 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아이돌봄 인력이 충원되는데도 실제는 20%만 활동하는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저출생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아이돌봄을 국가가 책임지지 않으면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일의 강도는 높은데 처우는 낮으면 당연히 다른 일자리를 찾아가는게 인지상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들이 이 일이 싫어서가 아니라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너무 낮기 때문에 이동하는 부분들을 그 분들의 열정에만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우선이고 그걸 위해서는 결국 정부 예산을 배정하는 부처에서 함께 고민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문했다.
원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아이돌봄서비스의 양적, 질적 지원을 확대해 가정의 양육부담과 돌봄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기관 등록제 시행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 후보자는 가족과 청소년 분야에서 특별히 관심있는 업무가 있느냐는 김한규 의원의 질문에 "(위기청소년, 가정밖청소년) 정책이 있었지만 더 직접적으로 다가가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을 적극 강화하겠다. 청소년기의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이 우리사회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청소년 정책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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