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고군택·이태훈, KPGA 파운더스컵 첫날부터 격돌

권준혁 기자 2025. 9. 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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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박상현(42)과 고군택(26), 이태훈(35·캐나다)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경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2024년 KPGA 파운더스컵에서 이승택(30)과 연장 접전 끝에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고군택은 바뀐 코스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3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이상 시즌 3승), 그리고 지난해 KPGA 파운더스컵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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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에 출전하는 박상현, 고군택, 이태훈 프로.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표주자 박상현(42)과 고군택(26), 이태훈(35·캐나다)이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첫날 경기에서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4일 오후 1시 8분,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7,407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타이틀 방어전 나서는 고군택



2024년 KPGA 파운더스컵에서 이승택(30)과 연장 접전 끝에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고군택은 바뀐 코스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후 통산 4승을 쌓은 고군택은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은 없다. 2023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이상 시즌 3승), 그리고 지난해 KPGA 파운더스컵을 제패했다.



 



올 시즌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고 있는 고군택은 국내 6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 컷 통과했으며, 최고 성적은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다. 일본투어는 9개 대회에 참가해 최고 순위는 마에자와 컵 공동 9위다.



고군택은 종전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2022년 우성종합건설 오픈 공동 63위, 2024년 KPGA 클래식 공동 2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주 연승 기대하는 박상현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의 좋은 성적으로 우승 갈증을 해소한 박상현은 2개 대회 연승을 노린다. 



올해 6월 옥태훈(27)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2주 연속 정상을 밟았다.



 



박상현은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2022년 우성종합건설 오픈에 한 차례 출전해 공동 18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상금·포인트 1위 도약 노리는 이태훈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이룬 이태훈은 올해 참가한 8개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진출했고, 우승 외에도 단독 2위 2회와 단독 4위 1회로 정상에 다가섰다.



 



이태훈은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마지막 날 9언더파를 몰아쳐 박상현은 강하게 압박했고,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에 힘입어 이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시즌 상금 2위에 올라 있어, 시즌 2승의 옥태훈(27)과 개인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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