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농구 레전드의 거침없는 행보…우지원 "손끝은 아직 살아있다"

천송희 2025. 9. 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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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은 스포츠 스타들이 웃음과 공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국대급 입담과 인간미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스포테이너 스타들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농구계의 전설 우지원은 은퇴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멘트와 유쾌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줬다.
또 뮤지컬 무대에 올라 스포테이너로서 끼와 존재감을 보였고, 올해 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에서는 농구 감독 역으로 배우로서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우지원은 "선수 시절에 영화나 드라마에 카메오로 한 번씩 출연했었는데, 모니터링을 해보면 너무 못해서 바보 같았다. 연기 경력이 짧다 보니 코트에 있던 것을 적용시켜서 카메라에 어떻게 담길지 걱정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던 만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 활동뿐 아니라 체육관에서는 스포츠 단장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멘토형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이 저한테 덩크슛을 보여달라고 하는데 사실 덩크슛이 되지 않는다. 이제 점프력이 좋지 않아서 좀 난감한데, 그럴 때는 3점슛으로 보답한다. 아직 손끝은 살아있다"며 체육관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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