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방송 잘렸다…"원년멤버인데 무통보 하차" ('라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무통보 하차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신동이 '대탈출'의 원년 멤버였다. 참 재치 있었는데 끝까지 가지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이 "왜 아픈 곳을 건드리냐. 되게 아파한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걱정돼서 그렇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2007년 첫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와 2018년 첫 방송을 한 tvN '대탈출'의 원년 멤버였다. 신동은 "'라디오스타'도 그렇고 '대탈출'도 그렇고 빠질 때 아무도 나한테 이야기를 안 해줬다"며 "'라디오 스타' 하차 당시에도 '신동 자리, 김국진이 대체'라는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무통보 하차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17년 전 이야기는 잊어라"라고 말했지만 신동은 "자꾸 반복돼서 그렇다. 잊을 수가 없다"며 무통보 하차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난 첫 회부터 김국진이 MC인 줄 알았다"며 몰랐던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신동은 "내가 있을 때는 5분도 안 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클로징 인사에 '제발'이 붙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신동은 '라디오 스타'의 '단종' 같은 존재다. 원년 멤버였지만 아무도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며 '웃픈' 농담을 던졌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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