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 압수수색 직권남용"…국민의힘, 내란특검팀 고발

박찬범 기자 2025. 9.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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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4일) 특검의 당 사무처 직원 압수수색과 원내대표실· 원내행정실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조은석 특별검사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는 피고발인 조은석과 성명불상 검사 1인, 수사관 7인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은석 특검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당직자 등 당 사무처 직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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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하는 가운데 국회 사무처 관계자들이 이를 촬영한 것 등과 관련해 송언석 원내대표가 항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늘(4일) 특검의 당 사무처 직원 압수수색과 원내대표실· 원내행정실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해 조은석 특별검사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는 피고발인 조은석과 성명불상 검사 1인, 수사관 7인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은석 특검팀은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당직자 등 당 사무처 직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과정에서 특검팀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변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압수수색에 응하겠다는 요구를 거절하고 강압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처 직원 휴대전화 압수와 관련 "불법적인 압수수색을 통해 취득한 증거인만큼 향후 수사·재판 과정에서 증거로 활용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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