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GK인사이츠, 글로벌 기업 성장 돕겠다"

안재용 기자 2025. 9.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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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인사이츠-머니투데이,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4일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GK인사이츠·머니투데이 주최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leekb@

"GK인사이츠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취재와 연구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일반 여론에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국회와 소통해 우리 사회의 실질적 변화, 제도적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애쓰겠습니다. '나라의 명운이 기업에 달렸다'라는 마음으로 실제 활동 내용이 명확하게 설립목적을 증명해 보이도록 실행해 나아가겠습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4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포럼'에서 "GK인사이츠는 의례적인 포럼 하나를 더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투입해 기업의 이익과 성장에 필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GK인사이츠는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머니투데이가 각계 권위 있는 인사들로 꾸린 싱크탱크다. '글로벌 기업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GK인사이츠의 소개 동영상 상연과 백용호 이사장의 환영사, 기조강연, 기업문화 실태조사 발표, 대담 등이 진행됐다.

홍 회장은 "GK인사이츠 이사장과 이사진들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투입해 기업의 이익과 성장에 필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며 "(GK인사이츠가) 대한민국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로, '나라의 명운이 기업에 달렸다'라는 마음으로 실제 활동 내용이 명확하게 설립목적을 증명해 보이도록 실행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여러 사업과 활동을 하며 지내왔는데 이제는 '건식건행'이 시대의 흐름과 맞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며 "주변 추세를 보면 호의호식이라는 말도 옛말이 됐고, 오히려 건식건행, 건강한 음식을 먹고 이웃과 사회를 배려하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논의에서는 '그런데 무엇을 바꿀 것인가'하는 게 문제"라며 "첫째 기업을 바꿀 것인가, 둘째 기업의 토양과 사회 여건을 바꿀 것인가(인데) 통상적으로 얘기되는 걸 보면 이 두 가지가 불분명하게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은 "이 두 측면을 구분해 각각 힘을 쏟는 전략을 펼칠 때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를 GK인사이츠의 과제와 연결해 접근하면 나라 안팎의 기업혁신 사례를 참고자료로 신속하게 소개하면서 기업 스스로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을 달리게 하기 위한 과감한 여건 개선, 제도 도입 사례를 상세히 전달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홍선근입니다. 변화의 시기에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을 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께서 바쁜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구 부총리께서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 현안과 난제들을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매듭지어가길 진정으로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마음을 담은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머니투데이는 대한민국에 글로벌 넘버원 기업들이 더 많이 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통찰력과 전문성을 지닌 네 분을 모시고 실용적인 작은 싱크탱크 <GK인사이츠>를 설립하였습니다.

이 싱크탱크는 머니투데이 상임고문이시기도 한 백용호 이사장님의 주도로 편집국의 도움을 받아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경영총괄대표,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주완 <메가존 클라우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내빈들 앞에서 이사진들께 제 스스로 적지 않은 무게감을 느낀다는 점을 밝히고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GK인사이츠>는 의례적인 포럼 하나를 더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장님, 이사진들을 비롯해 오동희 사무총장 등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투입해 기업의 이익과 성장에 필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으면 좋겠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입니다. '나라의 명운이 기업에 달렸다'라는 마음으로 실제 활동 내용이 명확하게 설립목적을 증명해 보이도록 실행해 나아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여러 사업과 활동을 하며 지내왔는데 이제는 건식건행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최근의 주변 추세를 보면 호의호식이라는 말도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건식건행, 건강한 음식을 먹고 이웃과 사회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GK인사이츠>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취재와 연구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일반 여론에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국회와 소통해 우리 사회의 실질적 변화, 제도적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애쓰겠습니다.

한 가지 우선적으로 정리해 두고 싶은 입장이 있습니다. 이런 논의에서 "그런데 무엇을 바꿀 것인가?"하는 문제입니다. 첫째, 기업을 바꿀 것인가 둘째, 기업의 토양, 사회의 여건을 바꿀 것인가.

통상적으로 얘기되는 걸 보면 이 두 가지가 불분명하게 섞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측면을 구분하여 각각 힘을 쏟는 전략을 펼칠 때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이를 <GK인사이츠>의 과제와 연결해서 접근하면, 첫째, 나라 안팎의 기업혁신 사례를 참고자료로 신속하게 소개하여 기업 스스로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둘째, 기업을 달리게 하기 위한 과감한 여건 개선, 제도 도입 사례를 상세히 전달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이 자리가 우리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작은 계기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첫 행사에 소중한 말씀을 해주시러 먼 길 찾아와주신 <인시그니엄>의 네이턴 로젠버그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GK인사이츠>가 긴 여정의 동행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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