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野간사 선임 또 무산…추미애 “나경원, ‘초선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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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이 또 상정되지 않았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나 의원을 겨냥해 '초선 의원은 가만히 있어'라는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노트북 앞에 '초선 모독 내란 세력 법사위원 자격 없다'는 팻말을 붙였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 간사 박탈! 발언권 박탈! 추미애 법사위 조폭식 운영 규탄'이라는 팸플릿으로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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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나경원 이석에 “이렇게 바빠서 되겠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dt/20250904112116077ubgr.jpg)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이 또 상정되지 않았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나 의원을 겨냥해 ‘초선 의원은 가만히 있어’라는 발언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4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에게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상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추 위원장은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고 이춘석 의원 자리에 새로 보임된 최혁진 무소속 의원에게 인사말을 시켰다.
또 추 위원장은 도중에 법사위 회의장을 나간 나 의원에 대해 “초선 의원들에 대해 불미스러운 발언을 했다”며 “나 의원은 돌아와서 해당 발언을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의견을 표명하라”고 말했다.
여야는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극한으로 대립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무도한 위원회 운영을 하고 있다”며 “오늘 나 의원 간사 선임을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기표 민주당 의원은 “(이석한 나 의원을 향해) 간사한다는 사람이 이렇게 바빠서 되겠냐”며 “간사는 하루종일 앉아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뭔 일을 하겠다고 나가면 어떻게 간사를 하냐”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검찰개혁 공청회가 시작되자 자리로 돌아왔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노트북 앞에 ‘초선 모독 내란 세력 법사위원 자격 없다’는 팻말을 붙였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당 간사 박탈! 발언권 박탈! 추미애 법사위 조폭식 운영 규탄’이라는 팸플릿으로 맞대응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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