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집 거실인가… '퇴근길' 지하철 좌석 4칸에 누워 '숙면' 취한 민폐남

김다솜 기자 2025. 9.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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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 여러 칸을 차지한 채 드러누워 이동하는 민폐 승객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가방을 베개 삼아 지하철 좌석 4칸을 차지하고 드러누워 자는 모습이 담겼다.

지하철에서 '민폐 승객'을 발견하는 경우 차량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한 후 호선별 신고센터에 전화·문자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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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의자 여러 칸을 차지한 채 드러누워 자는 민폐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지하철 좌석 4칸을 차지하고 드러누워 자는 남성의 모습. /사진=보배드림 캡처
지하철 좌석 여러 칸을 차지한 채 드러누워 이동하는 민폐 승객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하철이 자기 집인 줄 알고 대자로 누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퇴근길 지하철이다. 자리가 있나 싶어 유리창 안을 살펴보니 사람이 별로 없어 '앉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사진처럼 누워서 자는 승객 때문에 자리가 비어 있던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가방을 베개 삼아 지하철 좌석 4칸을 차지하고 드러누워 자는 모습이 담겼다. 신발도 신은 상태였다.

A씨는 "남성은 30대로 추정된다. 코까지 '골골' 골더라"라며 "결국 다른 승객들이 서서 갔다. 제발 공중도덕 좀 지켜라. 다 같이 사는 세상, 적어도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무례함은 자제하자"고 지적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는지 의심된다" "이런 분들은 때려서 깨워도 합법 아니냐" "자는데 휴대전화는 꼭 쥐고 있네" "얼마나 피곤했으면" "술 마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하철에서 '민폐 승객'을 발견하는 경우 차량 번호와 행선지를 확인한 후 호선별 신고센터에 전화·문자 보내면 된다. '또타지하철'이나 '코레일 지하철 톡'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신고가 가능하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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