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스탠드아웃, 파리 사마리텐 협업 향수 출시…전례 없는 글로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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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럭셔리 향수 브랜드 본투스탠드아웃이 파리의 상징적 백화점 라 사마리텐(La Samaritaine)과 협업 향수 '아 꼬흐 쎄크레(À CORPS SECRET)'를 선보였다.
또한 "본투스탠드아웃은 주요 백화점과 유통 채널에서 먼저 입점 제안을 받으며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한국 브랜드라는 한계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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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최근 이어진 본투스탠드아웃의 프랑스 내 확장 행보의 연장선이다. 올 초 프랑스 현지 법인을 설립한 뒤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프랭땅(Printemps), 조보이(Jovoy), 노즈(NOSE Paris) 등 주요 럭셔리 유통망에 연이어 입점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키워왔다. 업계에서는 본투스탠드아웃이 전 세계 향수 애호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전통과 보수성이 강한 프랑스 유통 시장까지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었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여기에 더해, 올해 초 체결된 프랑스 로레알의 전략적 투자가 성장 속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임호준 ㈜하우스바이림 대표는 “프랑스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며 브랜드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라며 “유럽에서의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매출 500억원, 내년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유럽 매출을 매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뷰티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넓히고 있지만, 가성비로 대표되는 카테고리가 성장할수록 럭셔리 향수 부문에서는 ‘한국 브랜드‘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한다”라며 “이 때문에 유럽 소비자들에는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본투스탠드아웃은 주요 백화점과 유통 채널에서 먼저 입점 제안을 받으며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한국 브랜드라는 한계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본투스탠드아웃은 이번 협업 향수를 ‘엑스트레 익스트렘 (Extrait Extrême)’ 라인으로 선보였다. 50~60% 고농도 조향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옹기에서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전통적 프렌치 럭셔리에 대한 반항적 해석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회사는 파리를 시작으로 3년 내 밀라노·뉴욕·LA·도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럭셔리 향수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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