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이병헌·손예진, 뜨거운 베니스영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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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현장 열기를 전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영을 마치고,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을 받는 '어쩔수가없다' 측이 베니스 비하인드 스틸을 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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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어쩔수가없다'가 현장 열기를 전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영을 마치고, 전 세계의 뜨거운 호평을 받는 '어쩔수가없다' 측이 베니스 비하인드 스틸을 4일 공개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취재진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된 가운데, 여유로운 태도의 박찬욱 감독과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의 모습은 영화제의 들뜬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이어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는, 세련된 턱시도와 눈부신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의 매력적인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들의 표정은 '어쩔수가없다'의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순간의 특별함을 담아낸다. 프리미어 상영 이후 박찬욱 감독은 주연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그리고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또한 국내외 매체와의 인터뷰 등 현지에서 다양한 홍보 일정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베니스 거리에서 작품의 포즈를 따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의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는 박찬욱 감독의 한 때까지, '어쩔수가없다'는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올가을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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