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랠리에 3일 연속 사상 최고치…"4000달러 넘긴다"

김지선 기자 2025. 9. 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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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시세가 상승 랠리를 연속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상승으로 금 선물 가격은 최근 월물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제이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는 "금값 랠리가 이어질 여지가 더 남아 있다"며 "중단기 시계로 온스당 3600-3800달러까지 오를 수 있고, 최근 상향 돌파 패턴에 비춰볼 때 내년 1분기에 온스당 4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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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국제 금 시세가 상승 랠리를 연속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1.21% 오른 온스당 3635.5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금 선물 가격은 최근 월물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금 선물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37% 급등하며 파죽지세로 상승 랠리다. 금 현물 가격도 역대 최고치를 다시 돌파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5분 기준 온스당 3576.59달러로 전장 대비 1.2% 올랐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3578.50달러까지 오르며 종전 최고점 기록을 다시 썼다.

주요 선진국의 재정건전성 우려로 글로벌 채권시장에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인 금으로 투자 수요가 쏠리는 게 최근 금값 랠리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세계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 대신 금 매입을 늘린 게 최근 금값 상승에 부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선 금값이 온스당 42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제이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선임 금속 전략가는 "금값 랠리가 이어질 여지가 더 남아 있다"며 "중단기 시계로 온스당 3600-3800달러까지 오를 수 있고, 최근 상향 돌파 패턴에 비춰볼 때 내년 1분기에 온스당 4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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