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비쿠폰 받으러 가세요” 지금 혹했다간 큰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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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이를 사칭한 미끼문자(스팸)가 확산되고 있다.
문자에 적힌 인터넷주소(URL)를 무심코 누르면 불법도박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개인정보·금융정보가 탈취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통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팸이 늘고 있는 만큼, 낯선 문자 속 URL은 절대 누르지 말고, '보호나라' 채널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라"며 "보안 습관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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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쿠폰 사기 문자, 클릭 한번에 금융 피해
스미싱 여부는 카카오톡에 '보호나라' 추가해 확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이를 사칭한 미끼문자(스팸)가 확산되고 있다.
문자에 적힌 인터넷주소(URL)를 무심코 누르면 불법도박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개인정보·금융정보가 탈취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클릭 한 번에 금융 피해까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4일 “소비쿠폰 지급 안내를 사칭한 악성 스팸이 늘고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 사례에는 “민생회복 쿠폰 도착 안내 지금 받으러 가기”와 같은 문구와 함께 낯선 인터넷주소가 붙어 있었다.
방통위는 출처가 불분명한 URL을 클릭하면 정부기관을 위장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돼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폰 원격 조작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보호나라’ 채널을 추가해 스미싱·큐싱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자 확인은 채널 내 ‘스미싱’ 메뉴 → 받은 문자를 복사·붙여넣기하면 된다.
QR코드 확인은 채널 내 ‘큐싱’ 메뉴 → QR코드 촬영을 하면 된다.
결과는 즉시 제공되며, 애매할 경우 약 10분 뒤 ‘접수결과확인’을 눌러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신고·차단 방법
만약 의심스러운 스팸을 받았다면 간편신고 앱이나 휴대전화 기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스팸은 통신사·제조사와 협력해 즉시 차단되며, 경찰청·금융위원회와도 공유돼 2차 피해 확산을 막는다.
방통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팸이 늘고 있는 만큼, 낯선 문자 속 URL은 절대 누르지 말고, ‘보호나라’ 채널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라”며 “보안 습관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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