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도 빠졌다…'귀멸의 칼날' 인기에 만화책 판매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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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흥행 열기가 서점가로 번지고 있다.
4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이후인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귀멸의 칼날' 만화 시리즈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6배(508.1%) 급증했다.
시리즈의 시작을 담은 '귀멸의 칼날 1'은 영화 개봉 이후 열흘간 직전 동기 대비 4.7배가량 (372.7%)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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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구매 비중 30.8% '최다'
박스세트·스핀오프 도서도 인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흥행 열기가 서점가로 번지고 있다.

이 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3부작의 배경이 되는 ‘귀멸의 칼날 16~23’ 8권은 모두 영화개봉 직후인 8월 4주차 예스24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베스트셀러 30위권 내 자리하며 원작의 인기를 증명했다.
시리즈의 시작을 담은 ‘귀멸의 칼날 1’은 영화 개봉 이후 열흘간 직전 동기 대비 4.7배가량 (372.7%)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드 케이스에 전권을 담아 소장가치를 더한 ‘귀멸의 칼날 박스세트’는 7배(620%) 이상 판매됐다.
‘귀멸의 칼날’ 만화 시리즈 구매자도 다양했다. 평소 만화책이나 굿즈 구매가 익숙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여성(16.6%)뿐만 아니라 40대 여성(17.6%)과 40대 남성(13.2%)에게도 많은 지지를 얻으며 특정 성별이나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는 인기를 보였다. 전체 구매 비중에서도 40대가 30.8%로 가장 많았다.

캐릭터들의 프로필과 미니 일러스트, 특별 외전을 담은 팬북 ‘귀멸의 칼날 공식 팬북 귀살대 견문록 1,2’와 ‘귀멸의 칼날 컬러링북’ 시리즈, 작가 고토케 코요하루의 원화로 구성된 ‘귀멸의 칼날 고토케 코요하루 화집-긴 세월’ 등 굿즈도 313% 급증한 판매량을 보이며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예스24 관계자는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에 대해 “영화의 감동을 원작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스핀오프 도서의 판매량 동반 상승 또한 등장인물 간의 관계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작품을 더 깊이 분석하고 이해하려는 팬들의 성향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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