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김하성 애틀랜타 데뷔 홈런 폭발…0-1→1-3 역전 쓰리런

김건일 기자 2025. 9. 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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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두 번째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런을 역전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7회 2사 1, 3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애틀랜타는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단번에 3-1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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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두 번째로 경기에 나선 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런을 역전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7회 2사 1, 3루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애틀랜타로 이적하고 두 번째 경기 만, 이번 시즌 세 번째 홈런이다.

김하성이 상대한 컵스 선발은 우완 케이든 홀든. 이날 경기 전까지 20경기(19선발)에 등판해 9승 4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었다.

김하성은 홀든을 상대로 한 첫 타석에서 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 카운트 1-2에서 하이 패스트볼에 헛방망이를 돌렸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7회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전날 경기에서 안타를 뽑아 냈던 좌완 드류 포머란츠를 상대한 김하성은 초구 시속 93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애틀랜타는 0-1로 끌려가던 경기를 단번에 3-1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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