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도 응원한 이정현, 두번째 영화 연출 도전 “소품 준비에 섭외까지 직접”(편스토랑)

박아름 2025. 9.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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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두 번째 영화 연출에 나선다.

9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두 번째 영화 연출 작품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정현이 집중한 것은 그녀의 두 번째 연출 영화 대본이었다.

영화 촬영에 쓰일 슬리퍼를 준비하며 이정현은 "데뷔했을 때부터 소품 준비는 혼자 다 했다. 영화 '꽃잎' 때 입고 나온 벨벳 의상도 내가 동대문에 가서 직접 사 온 것"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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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편스토랑’
사진=KBS 2TV ‘편스토랑’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정현이 두 번째 영화 연출에 나선다.

9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의 두 번째 영화 연출 작품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이정현은 첫 번째 연출에 도전한 영화 '꽃놀이 간다'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당시 박찬욱 감독으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늦은 밤 잠자리에 들지 않고, 노트북 앞에 앉아 무언가에 깊이 몰두했다. 이정현이 집중한 것은 그녀의 두 번째 연출 영화 대본이었다. 대본 외에도 이정현은 간식, 촬영 소품 등도 일일이 직접 다 챙겼다. 이정현은 “독립영화라 제작부 일까지 다 해야 한다. 섭외도 직접 해서 인맥을 총동원했다”고 말했다.

영화 촬영에 쓰일 슬리퍼를 준비하며 이정현은 “데뷔했을 때부터 소품 준비는 혼자 다 했다. 영화 ‘꽃잎’ 때 입고 나온 벨벳 의상도 내가 동대문에 가서 직접 사 온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정현은 가수 시절 센세이셔널 했던 의상과 콘셉트 역시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와’를 부르던 테크노 여전사 시절 화려한 눈동자 부채와 비녀, ‘바꿔’ 총 무게 20kg 갑옷 테크노 의상, ‘줄래’ 마론 인형 콘셉트와 가면 쓴 댄서들까지. 이정현의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면모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K-POP 세계관의 시조”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더운 여름에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이색 김밥 40줄로 도시락을 준비한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면서도, 꿀맛까지 자랑하는 만능여신 이정현표 초간단 김밥에 영화 스태프들 모두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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