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기대 커진 삼영엠텍, 장 중 상한가 터치 [핫종목]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영엠텍(054540)이 실적 개선 기대에 장 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 54분 삼영엠텍은 전일 대비 2500원(27.17%) 오른 1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만 1960원으로, 가격 제한 폭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KB증권은 삼영엠텍이 하반기 광산 플랜트 기자재 및 선박엔진 부문 성장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 등 조선업 부흥 기대감이 삼영엠텍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 캐시카우인 광산 플랜트 기자지 팔레트카(Pallet Car)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글로벌 원전 관심 상승에 따라 향후 원전 기자재 부품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 12배 수준으로 조선업체 및 동종 기자재 업체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에서 분사돼 1997년 설립된 삼영엠텍은 광산 및 발전 플랜트용 기자재와 선박 엔진용 기자재, 구조물 구조재, 풍력발전 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 대형 선박 엔진의 핵심 구조재인 MBS(Main Bearing Support)를 생산해 HD현대중공업 등으로 전량 납품하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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