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직위해제
유영규 기자 2025. 9.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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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교사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일부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A 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학기 초부터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말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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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교사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일부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A 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학기 초부터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반복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말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A 교사의 즉각적인 분리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학교 누리집에 학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학교는 사과문을 통해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즉시 학생과의 완전한 분리 조치를 취했고 어떠한 방식으로도 학생들과 접촉할 수 없도록 했다"며 "교육청 및 수사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고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학생들의 심리치료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3일 교사 A 씨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 및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사실관계 등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학교 누리집 갈무리,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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